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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1 남산 빛의 터널
poets101
2016. 2. 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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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어디 갈만한데 없나하고 검색하다가 찾은 것이...
남산 빛의 터널 이 되시겠다.
엘지에서 협찬해서 잘만들었다고 기사가 떠있어서 오 이거 좀 괜찮을듯!? 싶어서 오늘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거보자고 남산가는 건 좀 아니다!
그렇다. 사진갑니당.
어디서타냐하면..
옆에 전에 있었나 싶은 에펠탑 비슷한 타워가 있었다. 팬더보러 왔었는데.. 여튼 올만에 올라왔다.
한강이 보이고.. 안드로이드모양의 GFC타워도보인다.
인테리어용 액자로 괜찮아 보였다.
영상길이가 좀 짧고... 천장도 좀 낮은 느낌이다. 그래도 길가다 있으면 오 뭐지 할정도는 되는 듯.
가면 안경이 있다. 그걸 쓰면 막 튀어나옴.
좀 늦게 들어갔느 싶어서.. 한번 끝나고 한번더 보는데.. 바로 아까봤던 장면이 등장 -_-;
그래도 진짜 튀어나온다. 볼만하다.
사진은 외부 엘리베이터.
기대만발!!!
대실망!!!!!
남산 빛의 터널. 아까도 말했듯이 지금은 컨텐츠가 정비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물리적으로도 그렇게까지 크지 않아 감흥이 덜 했고, 뭔가 하나로 엮여서 구성되지도 않아 일개의 장식물에 지나지 않은것 같다.
더욱이 컨텐츠가 엘쥐광고 수준을 넘어서지 못한게 큰 아쉬운 점 인듯.
그래도 남산이라는 좋은 위치에 발전가능성이 농후한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디지털미디어작가들의 작품이나, 영화나 관광지 홍보, 아니면 서울 투어 정보라던지 좀 더 알찬 컨텐츠로 꾸며진다면 충분히 남산의 포인트로 자리매김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빛의 터널과 올래드 파노라마가 있던 층에는 츄러스와 고로케등을 팔던 점포가 있었는데, 조금은 걱정될만큼 사람이 없어서 놀랬다. 6층 데크에 있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1층으로 내려와서 점포를 활성화할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야 하겠다. 하다 못해 키테넌트라도 넣어야 할 것같다. 이대로라면 조만간 다들 문닫고 내려가실듯.
여튼 잘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조금 아쉬운 구성이었으나, 남산은 제법 멋진 곳이다. 서울에 살면서 몇 번 안가보았지만, 갈때마다 멋진 볼거리가 있는 장소다. 가끔씩 구경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자 이제 잠을 자러 가야겠다.
리뷰 끝.
남산 빛의 터널 이 되시겠다.
엘지에서 협찬해서 잘만들었다고 기사가 떠있어서 오 이거 좀 괜찮을듯!? 싶어서 오늘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거보자고 남산가는 건 좀 아니다!
그렇다. 사진갑니당.
어디서타냐하면..
옆에 전에 있었나 싶은 에펠탑 비슷한 타워가 있었다. 팬더보러 왔었는데.. 여튼 올만에 올라왔다.
한강이 보이고.. 안드로이드모양의 GFC타워도보인다.
인테리어용 액자로 괜찮아 보였다.
영상길이가 좀 짧고... 천장도 좀 낮은 느낌이다. 그래도 길가다 있으면 오 뭐지 할정도는 되는 듯.
가면 안경이 있다. 그걸 쓰면 막 튀어나옴.
좀 늦게 들어갔느 싶어서.. 한번 끝나고 한번더 보는데.. 바로 아까봤던 장면이 등장 -_-;
그래도 진짜 튀어나온다. 볼만하다.
사진은 외부 엘리베이터.
기대만발!!!
대실망!!!!!
남산 빛의 터널. 아까도 말했듯이 지금은 컨텐츠가 정비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물리적으로도 그렇게까지 크지 않아 감흥이 덜 했고, 뭔가 하나로 엮여서 구성되지도 않아 일개의 장식물에 지나지 않은것 같다.
더욱이 컨텐츠가 엘쥐광고 수준을 넘어서지 못한게 큰 아쉬운 점 인듯.
그래도 남산이라는 좋은 위치에 발전가능성이 농후한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디지털미디어작가들의 작품이나, 영화나 관광지 홍보, 아니면 서울 투어 정보라던지 좀 더 알찬 컨텐츠로 꾸며진다면 충분히 남산의 포인트로 자리매김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빛의 터널과 올래드 파노라마가 있던 층에는 츄러스와 고로케등을 팔던 점포가 있었는데, 조금은 걱정될만큼 사람이 없어서 놀랬다. 6층 데크에 있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1층으로 내려와서 점포를 활성화할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야 하겠다. 하다 못해 키테넌트라도 넣어야 할 것같다. 이대로라면 조만간 다들 문닫고 내려가실듯.
여튼 잘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조금 아쉬운 구성이었으나, 남산은 제법 멋진 곳이다. 서울에 살면서 몇 번 안가보았지만, 갈때마다 멋진 볼거리가 있는 장소다. 가끔씩 구경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자 이제 잠을 자러 가야겠다.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