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7_부천 크라이치즈버거
설 연휴가 성큼다가왔다가 지금은 무르익어서 주말만 남았네요.
17일은 설연휴 전날이라 회사가 단축근무하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팀은 마감을 16일에 해서 17일 OFF를 명받았죠.
부천으로 이사간 친구집으로 놀러갔습니다. 역에 도착하고서 출출해져서 크라이치즈버거로 갔습니다.
바다건너 미국?에 있는 IN AND OUT BURGER의 한국판 이라고 보면 된다는 군요. IN AND OUT BURGER는 3x3, 4x4라는 메뉴로 유명하데요. 3x3는 3장의 소고기패티와 3장의 치즈가 들어가고, 4x4는 4장의 소고기패티와 4장의 치즈가 들어간답니다. 뭐 그렇데요. 저는 못먹어봤습니다.
여튼 크라이치즈버거를 다시 이야기해보죠.
입구는 이렇게 생겼구요. 좀 구석에 있습니다. 흔한 모던 스타일이고, 깔끔한 편입니다.
홀내부 전경이구요. 아담한 사이즈의 홀입니다.
이건 나온 햄버거. 겨울이라 감자는 안된다고 해서 햄버거랑 음료만 먹었습니다. 감자는 당도가 너무 높아져서 잠시 안판다고 합니다.
크라이더블이고, 가격은 4,000원입니다. 음료는 1,000원입니다. 생긴것도 맛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 집주변에도 이런거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음료는 무한리필이 가능하고, 에이드도 마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의 로고는 각 식재료에서 따왔더군요. 심플하고 괜찮은것 같습니다.
3번출구나오셔서 어찌어찌 가시면 찾아갈수 있습니다.
ps)폰카라 죄송하구요. 다음부턴 카메라 잘 챙겨 다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