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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TIP

윈도우즈 기본프로그램 '캡쳐 도구'로 스크린캡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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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잡팁에 가까운 팁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는 그거죠.

 

윈도우 화면에서 일부를 캡쳐해 누구에게 보내고 싶을때, 뭔가 컴퓨터프로그램을 쓰는 방법을 설명하는 이미지를 만들때 주로 쓰이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리웨어로도 쓰기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사실 윈도우에도 그냥 지원되는 보조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캡쳐 도구'가 그것입니다.

 

 

요렇게 생긴녀석이구요.

 

위치는 'Windows 보조프로그램'에 있습니다.

 

 

이걸 누르면~

 

요런 창이 뜨죠.

 

새로 만들기를 누르면

 

마우스커서가 십자로 바뀝니다.

 

그리고 캡쳐하고픈 영역을 클릭한 후 드레그하면

 

 

 

요런 빨간 박스가 생기고

 

클릭하고 있던 마우스왼쪽버튼을 떼는 순간,

 

이런 창이 뜹니다.

 

그럼 캡쳐가 된거죠. 저장을 원하면 플로피디스켓 아이콘을 눌러 원하는 파일형식(bmp, jpg, png..)로 저장가능 하구요. 펜버튼을 누르면 간단한 마킹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이 상태에서 Ctrl + C 를 누르면 클립보드로 창위의 화상이 옮겨지고, 원하는 프로그램에서 Ctrl + V 를 누르면 손쉽게 Crop된 이미지를 삽입 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가 모니터의 해상도인 72 DPI로 출력시 도트가 튄다는 점을 제외하면 제법 괜찮은 프로그램이죠.

 

이게 어떤 때에 좋으냐면, 오른쪽 마우스가 막힌 사이트에서 진짜 미친듯이 저장하고픈 이미지가 있을때 쓰면 됩니다. 물론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되겠죠.

 

그리고 사실 굳이 '캡쳐도구' 라는 보조프로그램을 안써도, 키보드의 "Print Scr"키를 누르면 현재 윈도우 화면에 뜬 화상전체를 클립보드로 복사합니다. 클립보드가 뭐냐면, 임시저장소? 같은 곳이죠. 그리고 포토샵이나, 그림판, 한글, ppt등 원하는 작업프로그램에서 "붙여넣기"나 "Ctrl + V"를 하면 "Print Scr"키를 눌렀을때의 화면이 삽입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거 진짜 다아는 건데 이걸 왜 쓰고 있는지 잘모르겠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