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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장소추천

20150712_건대 커먼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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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추천이랑 리뷰랑 무슨차이인가....

장소 리뷰한거 장소추천으로 옮겨야 겠다.

여튼 이번글은 한~~~참전에 친구와 갔었던 건대 커먼그라운드이다.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6번출구서 나와서 걷다보면 등장하는 파란 컨테이너박스들.



이런 건물 입면 좋다! 울퉁불퉁 튀어나오고 일부는 유리로 디스플레이공간이 되고..



공모전과 졸업전에 종종 등장하던 컨테이너박스건물. 물론 플레툰 쿤스트할이 더 먼저 만들어졌지만, 뭔가 복합문화공간이라 모두를 웰컴하는 느낌은 아니기에... 이 곳이 컨테이녀박스건물로, 커먼그라운드라는 이름에 맞게 많은 이들에게 이슈화되는거 아닌가싶다.



비가와서 약간 감성 돋게 사진이 나온다. 파란색 컨테이너박스들.



반대편 동은 좀 밋밋하게 플랫하다. 엑스자 브레이싱이 눈길을 끈다.





두 동을 연결하는 브릿지는 공사중이었다. 다음에 갔을때는 다만들었었다.



중앙공간. 커먼그라운드라는 글자가 멋지게 박혀있다.


중앙공간을 풍성하게 해주는 푸드트럭들. 



출입구의 캐노피 역할을 하는 만국기? 



여자친구 사진도 찍어주는 곳.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자! 깔끔한 출입구이다. 



컨테이너 박스 크기 때문인지 층고는 좀 낮게 느껴진다.



이런거 좀 멋진듯.



방풍실



파는 물건은 다양한 편.



건축과애들 좋아하는 보이드 부분. 내부 투시도는 여기서 해야겠지?



계단 이랑 2층까지 뚫린 높은 층고, 거기다 외부가 보이는 창까지. 좋네.



외부는 파란색 내부는 검은색이다. 


계단도 컨테이너 모듈에 맞추어 계획 되었다.


창을 통해 본 밖.



갤러리도 있다. 볼거리가 제법 있는 편.




3층의 데크 부분. 식음 시설과 테라스가 잘어울어진다.


쇼미더머니 4 티져로, 바비가 공연했던 공간.



연결 브릿지는 공사중. 최근에 갔을때는 다 지었었다.



화장실 출입구.



남자 화장실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이 잘된 층별 시설 안내판.


검은 배경에 중2병 스러운 문구.



2층입니당.


의미없는 문구.



정면 기준 오른편 동으로 이동해보자.



오밀조밀했던 왼편 동과는 달리 대공간이 있다.



이런 분위기.



계단이 3벌이나 있던데 어떤 의도인지 잘모르겠다.



구석탱이



피난도. 평면이 이렇게 생김.



계단. 챌판이 뭔가 알수 없지만 멋진 무늬로 꾸며짐.



발조심해라.



3층으로 나와보자!


역시 식음. 나무 데크와 잘어울어진다. 비가와서 우중충한 분위기.



흡연실과 테라스마켓 평면.



이런 분위기다.



엘리베이터에 타줘야 한다.



오 내장이 고급스럽다. 흔히 보던 엘리베이터가 아님..



재밌었던 벽화(?)



엘리베이터 간지.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날의 포토제닉. 잘찍었다고 생각중.


DORE DORE는 카페다. 



사진 설명 끝이다. 


안가봤다면 한번정도는 구경하러 가볼만한 곳이다. 

조금 걱정이라면(니걱정이나 하세요.), 컨테이너건물이라는 재밌는 요소때문에 사람들이 구경 오거나, 사진 찍거나 하러 놀러는 많이 오는데, 물건이 잘 팔리는 지는 의문이다. 사람많이 오면 그만큼 팔릴 확률이 높으니 장사가 되긴 되겠지? 

공연이나, 이벤트가 많이 계획되어 있는 것 같다. 일전에 쇼미더머니 게릴라 콘서트도 그렇고.. 대공간은 디제이부스가 있고, 중앙의 의류 가판대만 치우면 바로 클럽으로 변신할 기세... 여튼 가능성이 많은 상업시설이라 생각한다. 건대와도 잘 어울리는 듯. 이미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고 본다. 다음에 또 구경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