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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을 뺀다.
2. 살을 빼서 '너 왜케 살쪘냐?' 소리를 듣지 않는다.
3. 결혼을 준비하거나 만나는 사람을 만든다.
4. '결혼은 언제하니?' '만나는 사람은 있니?' 라는 소리를 들었을때 자랑스럽게 대답한다.
흔한 연휴 스트레스라지만, 나는 좀 떳떳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살을 찐 건 내가 친구들과 만나서 마신 술과 술안주, 야근후 집에와 출출해 시켜먹은 치킨들 때문이니까. 내가 잘 못한 거니까 ㅜㅠ
결혼은 이건 좀 어려운 거니까 맘대로 안되니까 어쩔수 없으니까
기분이 상해버려서 외갓집도 안들리고 바로 올라와 버린건 진짜 뎃츠 노노.
대답하기 싫은 질문을 받았을때 웃으면서 유머러스하게 되받아치는 것도 능력인데.. 나는 이게 잘 안된다.
좀 더 수행이 필요한듯.
ps)
살이 쪄서 걱정이라면 해결책은 두개다. 더 큰 바지를 사거나, 살을 빼거나. 더 큰바지는 비싸고, 살빼는 건 말처럼 쉽진 않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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