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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50520 [나노블럭] WISE HAWK 파란 쿠키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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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하고서.. 집에 12시에 들어왔다!
으으으으아아아아!!!!

주말에 다녀간 중학교친구(단짝친구임)에게 요새 나노블럭이 잘나온다는 이야길 전해 듣고.... 참지못하고 엄청 사버렸다.(그래도 나름 추리고 추려서 샀음.)


Loz라는 중국?회사 제품이 많았는데.. 오늘은 WISE HAWK(현명한 독수리) 제품을 선택. 삘받아서 다만들면 혼자있을때 할거리가 줄어들고 또 오늘 늦게 자서 내일 지각할 수 있으니.. 하나만 만들기로 했다.
박스에 아무리 찾아도 이름이 안나와서 그냥 파란 쿠키몬스터 라고 이름 붙였다. 초딩때 잘 사는 애집에가면 교육용 테이프로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여튼 사팔이가 귀여워서 이놈으로 정함.

박스 정면

오픈!!!!

구성품은 블럭봉다리, 받침판, 메뉴얼.

메뉴얼이 투시도로 작성된게 좀 신기했다. 제대로 안보면 좀 헷갈릴 수 있는, 만드는 이로 하여금 오 나좀 똑똑한 듯?이라는 생각이들 만큼의 난이도가 있는 메뉴얼이다.

브릭봉다리를 뜯으면, 내용물이 쏟아진다. 한 칸에 4mm X 4mm. 레고보다 작으나 시스템은 동일.

리뷰를 위해 번거롭게 각브릭이 몇개 있는지 세어보았다.

대략 부품마다 한 두개씩 더들어 있었다. 부품이 작기도 하니 잃어버리면 쓰라고 더 넣어준듯.


조립을 시작해보자!!!

어딘지 모르지만 1번을 만들었다.

비슷하게 생긴걸 쌓는 중. 메뉴얼을 좀 신경써서봐야하는 게, 같은 형상을 만들어도 브릭을 조합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옛날 실력 발휘한답시고 막만들면 부품이 모자랄수 있다.

3번. 팔을 만들었다.

이건 녀석의 하관.

5번. 입을 만들어준다.

6번. 입을 완성!

7번. 눈이 쌓이기 시작함.

오 상체완성이다. 금방금방 만드네.

9번 10번은 하체와 가방. 갈색브릭은 가방이었다.

완성!정줄 놓고 출근하는 직장인 간지.

남은 부품. 메뉴얼대로 정렬해놓고 작업을 했는데 왜인지 1x4가 하나 모자라서 스페어를 사용했다. 결국 1x2 2개가 남음. 어딘가 놓친거 같은데.. 크게 게의치않고 완성.

가방 놓고옴.

남은 브릭을 다시 박스에 넣어 정리했다.

다 만들었다. 심심할때 하 나씩 만들고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다이소 같은데서 아크릴장식장도 하나 사고 싶어졌다. 이런류의 취미는 그냥 돈만 쓰는거 같아 좀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제법 괜찮은 듯.
리뷰 리는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로 옮겨놔야지. 여튼 늦었으니 자야겠다.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