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버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0503 미니멀라이프.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내가 요새 꽂힌게 있는데, 바로 미니멀 라이프이다. 물건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현 사회에 생겨난 일종의 반물질 라이프스타일? 이라고 봐도 될지 모르겠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이 책을 사서 보는 중이었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다.ㅠㅜ) 여튼 도입부에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글쓴이의 미니멀라이프 시작 전의 일상이야기인데. 읽고나서 한방먹었다. 이건 그냥 진짜 나였다. 그렇게 멍해진 상태로 책을 반쯤 읽었을때, 책을 덮었다. 그리고 당장 버릴수 있는것들을 처분하기 시작했다. 구구절절 다쓸려고 사진도 많이 찍어 놓았다. 그건 다음에 쓰기로 하고... 여튼 침대를 들여오면서 부터 시작된 나의 빚나간 소프시스에 대한 사랑이 나의 작은 집을 더 작게 만들고 있었다. (그래도 소프시스가구는 좋다ㅋㅋ 디자인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