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0605 사가정 초밥 강씨초밥! 금요일. 어김없이 칼퇴를 했고... 오늘은 사촌동생을 먹이는 척하면서 내가 술먹을라고 불렀다. 뭐먹고 싶냐 라고 묻고 내심 삼겹살을 기대했는대.... "초밥." 그래서 찾아갔다. 춤추는 풍선아저씨는 아니지만 적절한 메뉴판 아저씨 서있었고.. 허름한 계단으로 달려들어감. 밑반찬은 사가정에서 기대하기 좋은 레벨이었다. 딱히 나쁘지도 엄청 쩔지도 않는 그냥 사가정 레벨. 시키기를 모듬초밥하나랑 강씨초밥 하나를 시켰나? 그랬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나옴. 그리고 제법 맛있었다. 회도 큼직큼직하고.. 와사비푼 간장에 찍어 입에 넣으니 입이 꽉차는게 미스터 초밥왕인줄 ㅋㅋㅋㅋ는 농담이고 괜찮았다. 입이 꽉차는건 제법 기분 좋게 기억에 남았다. 나는 목적을 달성키위해 처음처음을 시켜서 한 3/4병을 먹고 사촌동생 뻘.. 20150607 아산천안 갤러리아! 유엔 스튜디오에서 만든 한국서 보기드문 백화점이다. 인테리어가 대단. 사진은 못찍었지만 야간 익스테리어도 대박대박대박 센터시티점이란걸 방금 알았다. 여튼 약간은 작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장사는 잘되는지 모르겠다. 메르스 때문인지 사람이 막 붐비진않음. 외관임. 오묘한 텍스쳐가 느껴진다. 뭔지 잘모르겠지만 보는 위치에 따라 일렁인다. 이건 저층부. 올라갈수록 열리는 패널. 출입구 컨디션. 이것이 진귀한 내부 사진. 2층에서 바라본 1층 . 원래 하얀데 사진 망함. 아무도 안갈거 같은 옥상 정원도 다녀옴 레알 아무도 없음. 빈엔베리 가 거진 매층마다 있다. 쇼핑공간은 문화공간이기에 이런 쉴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한다. 마치 건축모형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보이드는 살짝 과한편이나, 꽤 괜찮은 장면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