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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어디 갈만한데 없나하고 검색하다가 찾은 것이...
남산 빛의 터널 이 되시겠다.
엘지에서 협찬해서 잘만들었다고 기사가 떠있어서 오 이거 좀 괜찮을듯!? 싶어서 오늘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거보자고 남산가는 건 좀 아니다!
그렇다. 사진갑니당.
어디서타냐하면..
옆에 전에 있었나 싶은 에펠탑 비슷한 타워가 있었다. 팬더보러 왔었는데.. 여튼 올만에 올라왔다.
한강이 보이고.. 안드로이드모양의 GFC타워도보인다.
인테리어용 액자로 괜찮아 보였다.
영상길이가 좀 짧고... 천장도 좀 낮은 느낌이다. 그래도 길가다 있으면 오 뭐지 할정도는 되는 듯.
가면 안경이 있다. 그걸 쓰면 막 튀어나옴.
좀 늦게 들어갔느 싶어서.. 한번 끝나고 한번더 보는데.. 바로 아까봤던 장면이 등장 -_-;
그래도 진짜 튀어나온다. 볼만하다.
사진은 외부 엘리베이터.
기대만발!!!
대실망!!!!!
남산 빛의 터널. 아까도 말했듯이 지금은 컨텐츠가 정비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물리적으로도 그렇게까지 크지 않아 감흥이 덜 했고, 뭔가 하나로 엮여서 구성되지도 않아 일개의 장식물에 지나지 않은것 같다.
더욱이 컨텐츠가 엘쥐광고 수준을 넘어서지 못한게 큰 아쉬운 점 인듯.
그래도 남산이라는 좋은 위치에 발전가능성이 농후한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디지털미디어작가들의 작품이나, 영화나 관광지 홍보, 아니면 서울 투어 정보라던지 좀 더 알찬 컨텐츠로 꾸며진다면 충분히 남산의 포인트로 자리매김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빛의 터널과 올래드 파노라마가 있던 층에는 츄러스와 고로케등을 팔던 점포가 있었는데, 조금은 걱정될만큼 사람이 없어서 놀랬다. 6층 데크에 있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1층으로 내려와서 점포를 활성화할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야 하겠다. 하다 못해 키테넌트라도 넣어야 할 것같다. 이대로라면 조만간 다들 문닫고 내려가실듯.
여튼 잘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조금 아쉬운 구성이었으나, 남산은 제법 멋진 곳이다. 서울에 살면서 몇 번 안가보았지만, 갈때마다 멋진 볼거리가 있는 장소다. 가끔씩 구경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자 이제 잠을 자러 가야겠다.
리뷰 끝.
남산 빛의 터널 이 되시겠다.
엘지에서 협찬해서 잘만들었다고 기사가 떠있어서 오 이거 좀 괜찮을듯!? 싶어서 오늘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거보자고 남산가는 건 좀 아니다!
그렇다. 사진갑니당.
루트는 회현역에서 가까운 엘리베이터 카를 타는 루트이다.
어디서타냐하면..
요기쯤에서 탄다.
뭔가 웅장한 남산3호터널 기념탑(?)
엘리베이터카는 꽁짜이다. 대머리되도록 계속 타자.
케이블카 타러가는 길에 있던 카페.
왕복 8,500원이다. 편도가 5,500원이라 웬만하면 왕복타야할거 같은 느낌.
타는 곳으로 가면, 스탭들이 섹시하게 자리잡고 있다.(잠시 쉬시는듯)
일하실땐 공손하심. 케이블카를 타보자!!
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건 뭔가 기분이 좋다.
주변 경치릉 만끽해보자.
도착했다!! 뭔가 공항간지.
밖으로 나가보자.
나와서 좀 올라가면 이런 공간이 나온다. 열쇠묶어논 조형물은 좀 못생김.
칭따오 협찬인가.
팬더표정이 묘하다. 삐진듯.
정말 수많은 커플이 다녀갔다.
레알 대박 엄청 많다.
내려다보는 경치는 일품!
서울의 엄청난 밀도와 광활함에 한번더 놀라주고
그리고서 더올라오면... 팔각정이 반겨주고..
옆에 전에 있었나 싶은 에펠탑 비슷한 타워가 있었다. 팬더보러 왔었는데.. 여튼 올만에 올라왔다.
사람들은 제법 있었다.한류 열풍이라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으다.
드디어!! 이 리뷰의 목표를 광고한 현수막을 발견! 9M라고?
일단 내려가보자.
내려가면 63빌딩 간지의 로비가 등장. 관람대로 올라가는 입구와 티켓사는 곳, 그리고 뭐였드라.. 전시관이 있었다.
기프트샵도 있고 뭔가 제법 잘 구성되어있다.
안쪽에는 투썸플레이스와 서울전경을 바라볼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한강이 보이고.. 안드로이드모양의 GFC타워도보인다.
서울을 360도로 바라본 사진과 액자가 있었다. 아마 기프트샵에 팔지 않을까..?
인테리어용 액자로 괜찮아 보였다.
한쪽벽에 서울시 전경 정도는 괜찮잖아?
다시 나오다가 뒤로 돌아본 사진.
빛의 터널 어딨어요 하니까 한층 내려가라고 하심.
천장을 밝히는 LED디스플레이.
아직 주변이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다.
불꽃터지는 중..
장미도 날리고.
나비도 날라다닌다.
영상길이가 좀 짧고... 천장도 좀 낮은 느낌이다. 그래도 길가다 있으면 오 뭐지 할정도는 되는 듯.
그리고 LG 3D WOLRD.
가면 안경이 있다. 그걸 쓰면 막 튀어나옴.
카메라는 모노아이라 이걸 담을 순없었지만.. 천장 터널 파노라마 보다 이게 그나마 볼만 했다.
아쉽게도.. 영상길이는 짧은 편.
좀 늦게 들어갔느 싶어서.. 한번 끝나고 한번더 보는데.. 바로 아까봤던 장면이 등장 -_-;
그래도 진짜 튀어나온다. 볼만하다.
4층에는 빛 천장과 LG 3D WOLRD가 있고 오늘 보고자 했던 빛의 터널는 1층에 있다고 한다.
사진은 외부 엘리베이터.
공간이 멋진 계단으로 내려가도 된다.
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갔다. 드디어 올레드 터널에 도착!!
기대만발!!!
그리고!!!!!
대실망!!!!!
기사에서 본 이미지는 뭔가 광대했는데... 9미터가 그리 길진않았다.
그래도 해상도는 엄청났다.
너무 짧아..
영상의 내용은 대충 엘지홍보느낌.
장미는 여기서도 흩날렸다.
김밥같이 생김..
그리고 올레드 파노라마!
동글하게 말린 대형스크린에 광화문의 춘하추동이 담겨있었다. 영상미가 좋았다.
경복궁 멋짐.
여름인가...
가을로 바뀜...
이건 팔고 있던 남산타워 물병(3,000)과 LED베이스(6,000). 셋트로 사도 할인은 안된다.
그냥 올리기엔 아쉽기에 찍은 사진을 몇장 더 넣어본다.
귀여운 토끼. 몰랑.
남산에서 볼수 있는 서울 풍경.
철제 하트 조형물.
대충 보고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탔다.
슝슝 내려가는 중.
다왔다!!!
이건 명동쪽으로 가는 길에 있던 에니메이션 센터.
보드타시는 뽀통령님도 계시고..
미친 미소의 라바 옐로우.
더 미친 미소의 라바 레드.
남산 코스로 이어서 올만한 곳이다.
몇년째 화나 있는 앵그리버드.
김청기감독의 태권브이도 있다.
남산 빛의 터널. 아까도 말했듯이 지금은 컨텐츠가 정비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물리적으로도 그렇게까지 크지 않아 감흥이 덜 했고, 뭔가 하나로 엮여서 구성되지도 않아 일개의 장식물에 지나지 않은것 같다.
더욱이 컨텐츠가 엘쥐광고 수준을 넘어서지 못한게 큰 아쉬운 점 인듯.
그래도 남산이라는 좋은 위치에 발전가능성이 농후한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디지털미디어작가들의 작품이나, 영화나 관광지 홍보, 아니면 서울 투어 정보라던지 좀 더 알찬 컨텐츠로 꾸며진다면 충분히 남산의 포인트로 자리매김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빛의 터널과 올래드 파노라마가 있던 층에는 츄러스와 고로케등을 팔던 점포가 있었는데, 조금은 걱정될만큼 사람이 없어서 놀랬다. 6층 데크에 있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1층으로 내려와서 점포를 활성화할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야 하겠다. 하다 못해 키테넌트라도 넣어야 할 것같다. 이대로라면 조만간 다들 문닫고 내려가실듯.
여튼 잘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조금 아쉬운 구성이었으나, 남산은 제법 멋진 곳이다. 서울에 살면서 몇 번 안가보았지만, 갈때마다 멋진 볼거리가 있는 장소다. 가끔씩 구경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자 이제 잠을 자러 가야겠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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