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1 소프시스 커피테이블 1245

3단공간박스 2개 얹고 쓰던 턴테이블다이가..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소프시스로 갈아보았다.

그래서 산 것이, 커피테이블 1245 와 사이드책장 2개. 총 3개 되시겠다.

먼저 커피테이블을 조립해보자.

 

정식명칭은 위더스 커피테이블 L

사이즈는 1200 x 450 x 320

위더스랑 소프시스랑 무슨 관계인지는 잘모르겠으나, 위더스가 소프시스의 상품라인 정도 되는 것 같다.

박스를 열면, 테이블을 구성하는 부품들과 설명서, 나사, 드라이버가 들어 있는 봉지가 나온다.

요놈이 설명서와 나사와 드라이버.

절대로 읽지 않는(...) 1장짜리 조립전 유의사항

1장짜리 조립설명서

소프시스 스티커

나사 4개

번들 드라이버로 구성된다.

짐정리하다 나온 쪽가위가 수고해주심.

하단부 지지 프레임이 먼저다. 큰거 2개 작은거 2개 로 이루어져있고, 정성스럽게 비닐로 포장되어 있다.

약간 소뿔 같은 느낌.

작은 놈 두개와

큰 놈 두개를

조립한다.

홈에 맞추어서 밀어넣으면 된다.

참 쉽다.

이렇게 작은 놈, 큰 놈을 결합시켜서

받침대를 만든다. 

그리고 상판을 등장시켜서, 뒤집으면

made in china다.

엎은 상태에서 프레임과 상판을 나사로 결합하면, 조립이 끝이 난다. 난이도가 거의 없는 수준.

드라이버를 돌리면

완성!

상판에는 중국 황사인지, 톱밥인지, 미세한 가루가 묻어있으니 꼭 조립전에 닦아주어야한다. 아니면 먹으면된다.(?)

테이블사이즈는 약간 긴 비례의 직사각형을 이루고, 날렵한 느낌도 나고 그런다. 좁은 집에서 쓰기에는 무리가 없는, 싸고 좋은 제품이라 할수 있겠다. 상판의 재질이 몸에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디자인적으로 보면 가성비는 한국대표라고 해도 무방할 듯.

여튼 "턴테이블 다이 겸 책장"의 일부분으로 커피테이블L을 만들어 보았다.

이어서 책장 파트 리뷰를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