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20180106 하루정리

반응형
1.
어제는 수달 생일로 폭음을 하였다. 따라서 오늘 기상은 이태원 수달집에서 10시반경에. 11시쯤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전에 놓고 왔던 빨간 우산을 챙겼다. 집으로 와선 엄마가 보내준 김치를 냉장고에 넣었다. 실로 오랜만에 엄마가 보내준 김치였다.
그리곤 라면먹고 쉬다 데스티니2 좀 하고 속이 너무 안좋아서 한숨 자고... 하다가 일어나서  넷플릭스 서 'Hired Gun'이란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유명 밴드들의 세션맨에 대한 이야기였다. 음악비지니스랑 밴드... 아 나도 밴드하고 싶다.
22시쯤 부터는 OCN오리지날 '나쁜녀석들:악의도시' 7화를 본방사수로 보고 있다.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 얽혀서 재밌게 보고 있다. '나쁜녀석들'은 김상중이 나와서 연기가 맛깔났었다. 화마다 스토리가 다른식으로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대단원으로 이어지는 식이었는데.. 그 속편인 악의도시는 하나의 큰이야기로 전체가 통한다. 엄청 긴 영화를 보는 느낌? 원래는 회장이 나쁜놈이었는데 알고보니 검사장이 나쁜놈이고 이런 식이다. 거의 마무리되어가는 중.
아 출출해서 닭강정에 김밥을 주문해서 먹었다. 배달어플 다지우기로 했었는데 다시 깔았다. 이렇게 쓰면 이제 안시키겠지?

2.
갤럭시 익스프레스 '연안부두'
집에가는 길에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이 부분이 많이 생각났다.

3.
원래는 안쓰고 자려다가 또 이렇게 지나가면 내일도 모레도 그냥 지나갈거 같아서 이리이리 써보았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108  (0) 2018.01.08
20180107   (0) 2018.01.07
20180105 일상  (0) 2018.01.05
20180103 SNS  (1) 2018.01.03
20171231 2017년 결산  (0) 201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