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문
커선생님이 사주신 MG7520잉크가 다되었다. a4출력에 스캔은 기본이고 사진출력도 되는 다재다능한 프린터이다. 한동안 못쓰다 아이 사진을 뽑아주고자 잉크를 충전해보기로 함. 보통이면 카트리지를 샀을텐데, 때마침(?) 집에 리필용 용기가 있어서 한번 해보기로 마음을 막고 잉크를 주문 하였다.
이녀석이다. 리필케이스+잉크 하면 3만원이고 리필케이스는 1만5천원, 잉크만 사면 2만원이다. 네이버나 다나와에 잘 검색해보면 더 세일하는 녀석들이 있다. 나도 잘 검색해서 잉크를 송료포함 만9천 얼마에 샀다.
2. 채우기
받았을때 박스형상은 위와 같다. 잉크들이 색이 맞게 왔나 세워보았다.
뭔가 잘 모를 잉크관련 설명서. 영어인데 모델도 안맞고 해서 잘 안읽었다.
잉크와 케이스를 맞춰서 배열해봄.
리필케이스는 이따구로 생겼는데, 구멍이 두군데고 마개도 두개이다. 근데 이거 다막는게 아닌거 같아서 검색을 좀 해봄. 색마개로 끼우면 예쁘겠지만, 구멍형상을 보면 불투명 마개가 맞다고 판단.
잉크의 마개를 위로 올려 빼면 이런 식이다. 주사기에 옮겨닮아서 리필하는 타입도 있던데 이게 편해보여서 이걸로 했다.
충전은 이런식으로 된다. 왼측에 스폰지부분을 먼저 채워야 한다고 한다. 케이스를 약간 기울이면 스폰지부분부터 체워진다.
채워지는중...
요런 형상으로 만든다음, 잉크를 붓던 부분도 80퍼센트를 채우면 된다고 한다.
마개는 불투명마개가 딱 맞는다. 타 블로그에 컬러마개가 딱 맞아보이는 사진도 있던데, 내가 갖고 있는 리필케이스는 이게 맞는 듯. 컬러마개는 다른데 쓰는건가? 원래 쓰던 카트리지에 쓰는건가?하다가 관둠.
차츰차츰 다른 색도 채워나간다. 노란색은 기분탓인지 밀도가 다른 색잉크들보다 옅어보였다.
거의 다채워감..
준비를 완료 하였다.
리필케이스에 달려있던 주황색부분의 정체는 리필트레이. 프린터에 장착전에 분리시켜준다.
잉크를 교체하였다. 왜인지 램프가 안꺼지네;;
그간 고생 해주신 번들 잉크 카트리지
잉크는 가득 채워졌다.
노즐청소중..
노즐 점검 패턴도 인쇄하겠냐 물어봐준다.
결과물..
BK이 부분이 공란인데 ㅠ 이유를 잘 모르겠다.
몇번더 체크인쇄를 해보니 조금은 나오게 되었는데, 마음에 들정도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싶어서 그냥 쓰기로.
아이사진을 몇장 뽑아보았다. 검은색이 약간 빠져서 그론지 파스텔톤으로 나온다. ㅎㅎㅎㅎ ㅜㅠ
잉크 다쓰면 정품카트리지로 갈던가 할 생각이다.
완벽한 해결이 안되었지만, 일단 마무리합니다.
혹 해결법아시는 분 댓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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