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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50613 종빈이형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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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고 일어난 토요일! 실은 늦게까지 노느라 잠을 많이 안잤다.
여튼 식장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

CJ 인재원을 지나서

걸어서 걸어서 올라갔다.
셔틀이 있었다던데 늦게 도착해서.. 택시를 타려했으나 잡히질 않고 ..
해서 걸어갔다. 더운 날씨만 아니면 갈만한 거리.

오 드디어 .

도착.
고급 스럽게 생겼다.
라비두스 라는 곳이다.

인사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식장 들어거시기 전에 만났다.
축하합니다!!

너무 반가워서 카메라를 신나게 흔들었다.

늦게와서 1층은 꽉차버렸다.
그래서 2층에서 모니터로 식을 구경했다.

식장은 복층구조로 2층에서 식을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식은 주례없이 진행. 무릎을 꿇고 반지를 끼워주고 있는 형.
친형은 아닌데 근 2년간 친형급으로 자주 보았온 형이다. 여튼 축하함!!

와인이 오고

샐러드가 오고

먹다가 사진을 찍으러 1층으로 내려갔다.
원래는 직장동료 친구들 한번에 찍으려 했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1차로 직장동료를 모아서 찍고
2차로 친구들 모아서 찍었다.
나는 두번 다 찍었다. 민폐임.
여튼 2차로 찍는 것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남자들을 앞에 앉히고 찍었다. 사진작가님도 이런 경우 처음이라고 하심!! 대단하다.

부케를 던지고 받고

다시 올라와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행진을 마치고서 잠시 인터미션을 갖고
2부가 시작되었다. 축가가 있었음!

식을 잘마치고 그냥 헤어지기 뭐해서 오랜만에 만난 동기에 형빈이를 더해 커피를 마셨고..
일있는 애들은 집으로 갔다.

나 형빈이 현재는 건축이야기 하느라 편의점에서 맥주좀 더 먹고 헤어짐 .

고민이 많은 후배인데
아무생각 안하고 사는 나는 뭔가 뭐 이런생각함.

사진좋으네.

도라에몽의 다양성.

어찌저찌해서 저녁8시에 밴드공연을 보러갔다.
이건 다음 글에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