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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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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10시에 미팅이있어서 한남동쪽에 갔다가.. 11시반쯤 퇴근했다. 지구최강의 직업이다. ㅋㅋㅋ
20180208 일상기록 이사했다!!!!! 새집 개넓음. 기분 좋음. 하남스타필드의 티시아에 있는 소파인데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든다. 그런데 가격이. ㅠㅠ
20180126 내가 오늘 뭔가 발견을 했는데 말끝에 '스'를 붙이면 재밌고 띄어쓸때마다 '스'를 붙이면 더 재밌고 안붙여야할때 '스'를 붙이면 레얼 재밌다. ex)안녕스하세요스 ex)아도스겐스 ex)일스요스일스
20180125 1. 뭔가 쓰려고 이걸 켰는데 까먹었다. 2. Wassily Chair는 바실리 체어이다. W는 ㅂ소리가 난다고 한다. 와슬리체어라고 읽고 싶다.. 네이버에서 파는 58만원짜리가 진짠지 궁금하다. 한 두개 사서 놓고 싶다. 3. 1800에 600짜리 테이블을 놓고 싶은데, 상판이 집성목이었으면 좋겠다. 완제품 중 싼것들이 20만원 가량하고.. 상판과 다리를 따로 사면 좀 싸질거 같은데 조립이 잘될지, 상판을 더블쳐야되는건 아닌지 잘모르겠다. 4. 집의 거실공간에 큰 사각 테이블을 두고 의자를 6개 정도 두고 위로 트랙조명을 둘까 했는데.. 집에 6명씩와서 북적거릴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져서..(울 타이밍인가...) 안두기로 했다. 대신 식탁을 바테이블로 높게 놓고 위에 펜던트를 두개 달기로 결정. 생각..
20180124 1. 약속을 지켜 매일 글을 쓰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뭐랄까. 부지런히되기 어려운 느낌? 그냥 내가 게으른걸까. 2. 어제는 전전전 회사에 다녀왔다. 아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나온지 벌써 1년 그까이 되었다는게 좀 신기했다. 점심은 건창이형과 사장형과 먹었고. 저녁은 수영누나의 청첩장을 받으러 다녀왔다. 점심을 먹고는 서점에서 맘에드는 책을 샀다. 그리곤 집에 돌아와서 쉬다가 다시 언주역으로 갔다. 하루라는 시간안에, 같은 장소에 텀을 두고 두번 왔다 갔다 하는건 좀 이상한 상황인듯 뭐여튼 어제는 오랜만에 만난 전회사동기들과 코가 삐뚫어져버렸다. 새벽에는 변기를 잡고 먹었던 것들을.. 아 그만쓰자. 3. 아 오늘은 내가 들어가기로 한 집을 실측하러 다녀왔다. 잘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집은 생각보다 ..
20180119 1. 오늘도 재택근무다. 2. 유병재라는 사람이 만든 '블랙코미디'라는 냄비받침이다. 부가기능으로는 유병재가 재밌다고 생각한 글귀들이 냄비받침사이에 들어가 있어 정말 심심할때 볼수 있다. 별로 사고 싶지않았는데.. 절친한 친구 주민이가 사줘서 거의 다 읽었다. 거의 2017년판 깔깔유머모음집. 서론에 개나소나 책을 쓰는 시대라고 했는데 진짜 맞는 말인듯. 삼각김밥 같은 글들이었다. 인스타 사진 같기도.. 공감, 감성, 소통, 대화, 유희 이런말로 잘 포장된거 같다. 유병재도 아마 별로 내고 싶지않았을지도 모른다. 아 잘모르겠다. 멍청해지는건 나만이 아닌거 같아 약간 안도감?같은게 든다. 간단히 본 일본영화같은 감동을 원한다면 괜찮을지도? 몇년전? 샀었던 문스윙스 책보단 나은듯. 3. 매매계약이 되었다. ..
20180117 1. 오늘은 재택근무 하는 날. 넷플릭스에 어제 5시간을 빼았겨서 ㅠㅜ 할일이 밀렸다. 강철의 연금술사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하가네노... 2. 이누야시키라는 애니를 보고있다. 간츠라는 만화를 그린 사람이 그린거라고 한다. 간츠라고 하면 폭력과 자극으로 유명한 만화이다. 그런 걸 그린 사람이 그린거라 그런 류이다. 폭력물과 SF인데 묘하게 현실을 비빈 그런 부류이다. 지구에 불시착한 유에프가 사람두명을 죽였는데.. 아무 흔적없이 떠나가려 이 둘을 전투로봇으로 교체해 놓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여튼 재밌음. 3. GeeCee '한번 보고 이래 (feat. 범스)' 갓띵곡. 원래 이런류 노래를 길게 못듣는 편인데, 좋다. 여러분도 한번씩 들어보세요!!! 4. 내일은 2시 미팅이다. 집에서 혼자 일하..
20180114 일요일! 보혁이 결혼식! 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