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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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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8 미니멀라이프 도전기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832894) 이 책에 있는 대로 해보기로 해서, 이것저것 많이 버리고, 정리를 했다. 먼저 집에있는 총 집기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티비장 (1200X280) 7만원인가에 샀었던 가구점 가구이다. 간이책장을 대면 50인치티비가 진짜 맞춤한것처럼 들어가서 뭔가 통쾌했던 가구인데.. 사실 필요없는 가구였고.. 지금은 버렸다. -소프시스 데이베드 침대 (2070X1045) (이미지 펌) 18만원가량에 구매하였었고, 침대겸 소파. 뭐 이런 느낌으로 나온 제품이다. 소프시스답게 조립식이고, 뭔가 유격이 생겼는지 삐걱삐걱 거렸다. ㄷ자로 프레임이 되어 있어서 배치가 애매한 단점이 있다. 나눔...
20160503 미니멀라이프.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내가 요새 꽂힌게 있는데, 바로 미니멀 라이프이다. 물건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현 사회에 생겨난 일종의 반물질 라이프스타일? 이라고 봐도 될지 모르겠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이 책을 사서 보는 중이었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다.ㅠㅜ) 여튼 도입부에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글쓴이의 미니멀라이프 시작 전의 일상이야기인데. 읽고나서 한방먹었다. 이건 그냥 진짜 나였다. 그렇게 멍해진 상태로 책을 반쯤 읽었을때, 책을 덮었다. 그리고 당장 버릴수 있는것들을 처분하기 시작했다. 구구절절 다쓸려고 사진도 많이 찍어 놓았다. 그건 다음에 쓰기로 하고... 여튼 침대를 들여오면서 부터 시작된 나의 빚나간 소프시스에 대한 사랑이 나의 작은 집을 더 작게 만들고 있었다. (그래도 소프시스가구는 좋다ㅋㅋ 디자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