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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50811_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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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례 많은 포스팅을 한 이유는... 딱히 없다. 하나 핑계를 대자면... 인터넷 쇼핑했던 내 숙제들이 아직 안와서..?

뭘 샀는지 리스트업해보고 자기로 하자.

1. 두닷 콰트로 1608
가로 1.6m 세로 0.8m의 철제프레임에 시트지 바른 MDF 책상이다. 내사랑 소프시스에도 같은 크기에 거의 비슷하게 생긴 책상이 있는데, 나름 가격 좀 더 나가시는 두닷 가구는 얼마나 좋은지 한번 써보려고 주문했다. 빨리왔으면 하는데.. 이거 하나만 배송이 늦어 지고 있다. 조립식가구 종특이니 봐주도록 하자. 별탈없이 왔으면 한다.

2. 소프시스 스툴체어 1+1
갑툭튀 세일이라 샀다. 오고 있는 중. 의자가 하나뿐이라 친구라도 오면 같이 앉아서 맥주라도 마시게 샀다. 저렴한 가격에 구한거 같아 기분이 좋다. 배송중임.

3. 나노블럭 헐크버스터
허... 인터파크서 1번 2번 구매하다가 어?하고 들어갔다가 2개 주문했다. 역시 오는 중. 왜 2개 샀지.. 1+1도 아닌데...

4. Solsta 자작 소파 커버 재료
오고 있는 중. 난항이 예상되는 과제다. 14일이 또 마침 임시공휴일이니 14 15 16 하면 충분히 다 만들지 않을까 생각 중. 끈기있게 바느질해서 잘 만들고 싶다. 다크오렌지라는 옅은 붉은 빛의 암막스웨이트 원단인데.. 손으로 바느질 힘드려나...?

이렇게 4개가 오는 중이다. 내일도 97.5% 야근일텐데, 집가고 싶어서 어떡할지 걱정이다. 집돌이가 여기있다!!

그리고 휴가랑 이마트타운 가지고 꽤 긴글을 포스팅 했더니 어제 104명이나 다녀갔다. 티스토리 발행 빨하고 아줌마의 날 덕에 100명이나 넘게 온거다. 별거아닌건데 기분 좋으네. 낚여서 오신분들께 죄송하고 계속해서 쓸데없는 리뷰와 일기, 근황, 사진들을 올려서 여러분들이 낚여서 여기에 다녀가도록 하겠다.

ps. 학교과제파트는 손발 다 없어지는 1학년1학기 3번째 프로젝트인 텍스트에서 멈추었다. 올해가 다 가기전에 다 올리는게 목표였는데... 그냥 건너뛰고 다음거 올리던가 간략하게 사진이라도 올리던가 해야겠다. 초등학교 아니 유치원때부터 언어바보에다가 텍스트랑 옛날부터 별로 안 친해가지고... 는 핑계고 짬나면 하나씩 올려보자. 아 일단 콰트로 책상부터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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