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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51020 ddj sr 프오구 구매대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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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에 디제이 컨트롤러가 도착했다. 너무 재밌다. 아직 딜레이걸고 노래끄고 다른 노래 넘어가는 것 밖에 할줄 모른다. 이것도 오늘 겨우 익힌 거....  가격은 네이버카페 프오구( http://cafe.naver.com/proaudiomix1.cafe) 에 물어보면 빠른 시일내에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나는 한 돈 10만원아끼려다가 너무 늦게(내마음과 생각보다) 오는 바람에 김샐뻔! 그래도 다행히 저번주 토요일에 무사히 받았다. 

26일 입금 했고 추석에는 쉬셨다치고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2주일하고 3일 걸렸다.

중간에 통관번호 틀려가지고 손떨었는데 다행히 무사 도착했다. 프오구 사장님 감사합니다.

디카가 고장나서.... 아이패드로 찍었다.
그럼 사진을 보도록하자!



​택배 박스가 엄청 컸다. 미국인지 캐나다인지 에서 날라온 놈이다. 비행기 타고 왔다고함. 오느라 고생하심.



박스 오픈!!



오 예쁘다. 검은색 빨간색. Digital DJ SR간지.



박스에 손잡이도 달렸다.



측면은 이렇게 생겼다.



박스의 뒷면.



침흘리면서 박스를 개봉.



세라토디제이 시디와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



메뉴얼이 여러나라 말로 써있었다. 세라토 디제이 시디는 당장은 필요가 없다. 이미 맥프로에 설치하였기때문!



좀 바보같은 이야기지만 이런거 한글 써 있을때마다 뭔가 뿌듯함.



컨트롤러의 각부분 명칭과 신속한 시작을 설명한 설명서다. 세라토 다운로드받는 방법도 친절히 적혀있다.



메뉴얼은 그만보고 박스로 다시 돌아왔다.



감동의 도가니탕.



겁나게 잘생김!!



대충 이렇게 생겼다. 너무 잘생겨서 설레는 중. 생각보다는 작았지만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딱 적정한 크기라 생각한다. 여유가 되었으면 sx를 샀을텐데... 일단은 이거만으로도 충분히 재밌게 할수 있을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니... 한계라 생각되는 점에 도달할때까지 잘 가지고 놀기로..



막 기대하는중.




떨리는 손으로 맥북을 켜고...



DDJ SR을 연결!!



맨날 데크하나면 켜지던 세라토가 나 사실 4데크라 인실직고함.



아름다운 불빛이다.



공부책상이 없어져서 큰 방에다가 셋팅했다.

핵꿀잼인듯. 하지만 처음 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ㅠㅜ 슬펐다. 지금도 뭐 딱히 할 줄 아는 거 없음 ㅋㅋㅋ 디제잉바이블 이라는 책이 있다는데 절판잼. 개정판나오면 안까먹고 사서 보기로.. 클럽디제이라는 네이버카페가 있는데.. 다보진않았지만 뭔가 제대로 하려면 학원다니세요. 가 지배적인것 같아서 책기다리기로ㅋㅋㅋ 유투브 이런거 많이보면서 해야할거 같으다.

헤드라이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 엠넷은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방송하도록.

괜찮은 취미라 생각한다. 적극적인 음악듣기라 할까... 제대로 셋이 짜여지면 친구들불러다가 보여주고 그러면 좋겠다.

리뷰는 이만하기로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