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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장소추천

20160529 한샘 플레그십 스토어 HANSSEM FLAGSHIP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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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쪽에 한샘 플레그십 스토어 가 생겼다!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에 있어서 안갈 이유가 없어서 다녀왔다.


저번 주 일요일에 다녀온건데 이걸 이제 올리는건 좀 게을러졌다는 증거 정도? 여튼 다녀왔다.


사진을 매우 많이 올렸으므로, 간략한 리뷰를 원하시는 분께는 죄송하지만 많은 사진으로 구구절절하게 시작해보겠다.




저녁시간에 다녀왔다. 8시였나? 밤 10시까지 한다고 한다. 듀오펠리스 아래에 있다. CGV에 한샘플레그십까지 생겨버렸다. 상봉 계속 좋아지는듯.



건물 내부 동선은 좀 꼬여서, 잘 찾아가야한다. 2층 3층에 위치했지만, 주출입구는 3층이다. 물론 2층부터 들어갈 수 있다. 가구 파는 장소이니 오는 손님 안막는 그런 느낌.



드디어 3층이다. 가구가 전시되어있다.




주요 동선에 주요 지점에는 가야할 방향이 바닥에 마킹이 되어있다.  사실 샵 내부는 이케아 쇼룸만큼 복잡하지 않아서 길잃을 정도는 아닌듯!? 규모차이도 나니까 직접적인 비교를 하긴 좀 무리가 있는 편. 여튼 쇼룸은 비슷한 느낌이었다. 아마도 비슷하게 하려한게 아닐까 싶음.





들어오면 보이는 풍경이다.




디지털 패널도 있다. 효용은 잘모르겠다.






전반적인 분위기. 잘꾸며진 쇼룸에는 구입할수 있는 가구의 가격과 특징, 인테리어 포인트등을 알려주는 패널이 붙어있다.



침실 코너였던 걸로 기억.



잘꾸며진 작업실.




3층의 개략적 평면도. 이케아 쇼륨의 광활함은 없지만, 나름 아기자기하게 각 제품라인들을 설명하고 있다.



드레스룸가구. 가격은 사진에 보는대로 백칠십칠만원.



생긴건 요렇다. 넓은 방이 필요하다. ㅠㅜ




좁은 방에 놓을수 있는 드레스룸 옷장 라인이다. 괜찮다 보였다.





복도에 매달린 패널.

북촌에서 봤던 이상한 한옥건물이 한샘꺼였구나...



중역 오피스 느낌의 서재 인테리어. 결재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캐주얼한 2인 테이블. 



사람없는 사진 위주로 찍었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자유롭게 쇼파에 앉아보고 가구를 만져보고 하는 분위기였다.









요새 유행하는 느낌의 공간분리형 책장.





아이 공부방쯤 되었던 걸로 기억.



아이방. 좁고 가구가 많아 보이는 건 기분탓.


이케아와 달리 한샘은 조립식가구 회사가 아니다. 주문하면 아저씨들이 가구들고 나타나서 조립하고 가시는 식.

따라서 플레그십스토어인 이곳에서 가구를 사는 건 사진처럼 보이는 장소에 앉아서 1대1로 상담을 받아 구매해야한다. 방의 크기나 상황같은 걸 알려주면 추천도 받고 그런 시스템인듯.



3층에는 인테리어 소품과 작은 가구들을 살 수 있는 매장도 구비되어 있다.



분위기는 이케아보다는 더라이프에 가까운 느낌. 뭐 틀린 그림 찾기 수준이겠지만..



여러가지를 팔고 있다. 커튼도 있고...



이불이나 커버, 쿠션등의 침구류도 있고...



베개솜과 여러 아이템들을 팔고 있다.





후라이팬, 식기류..



약간은 싼 느낌의 가구들도 살 수 있다. 조립형 의자나, 간이테이블 등등




조립식 가구들이 있다. 예전같았으면 눈돌아가서 하나 살까 했겠지만, 이제는 안그런다 ㅋㅋ 사실 좀 사고싶긴했었었음. 오픈 기념으로 세일중인 아이템도 여럿있었다.





전자렌지거지대.



테이블을 뺼수 있는 공간활용형 가구 되시겠다.



최상단을 위로 열어서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 서랍장.





매장을 나오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방금 3층은 신혼전문관, 침실, 수면존, 서재 자녀방, 생활용품, 소가구였고,

이제 내려갈 2층은 거실, 명품브랜드관, 식탁존, 맞춤패브릭, 키친엔바스 가 있을 거다.



계단을 내려오면 식탁존이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식탁이 디피되어있음.





고급져 보이는 느낌의 식탁. 다양한 의자를 붙여놓으니 더 풍성한 느낌.




옆으로 넘어가면 쇼파코너가 있다. 



고급진 소파다. 넓은 집이 있어야 놓을수 있는 아이템. ㅠ



KOINOR GERMANY

한샘의 자체제작 제품이외에도 해외 명품브랜드들도 만나볼수 있다. 사진은 리클라인 소파.



계속 이어지는 소파.



브랜드 라인 종류가 매우 많았다. 거실이 있는 집에 살아야 쓸수 있는 가구.



티비장 섹션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티비장이 있다.



다시 소파..



소파....




아브로 6인 식탁 백팔십칠만사천원.





뭔가 실현가능할것 같은 느낌의 아담한 스타일의 거실.




넓은 소파.





수납을 해결하는 티비장. 이런걸 놓고 싶었었는데, 지금은 별로 안끌림.




다시 쇼파.



맘에 들었던 티비장. 집부터 커진 다음에 ㅠ






다시 소파.



대충 이런 느낌의 매장이다.





화장식 섹션도 있다. 드라이플로어로 되어있던데, 바닥에 다튀는 한국 스타일에 안맞는거 같다고 생각만함. 잘쓰면 상관없긴 할텐데 안 살거면서 무슨 걱정인지 ㅋㅋㅋ




주방가구도 다양한 스타일로 구비되어 있다.




단아한 느낌의 하얀 주방





모던한 느낌의 주방까지.. 사진외에도 어려 스타일로 구비되어있었다.



운영과 매장구성에 대한 패널

오전 10시반부터 밤 10시까지 한다. 일요일에 공휴일까지 다 일한다고 함... 힘들겠다.






휙휙 한바퀴를 돌고 훅 나왔다.





밖으로 나와서 한 컷.


실랑이 중이었던 고객과 상당원 옆을 지나왔는데... 뭔가 안타까웠다. 부푼꿈에 이것저것 사려고 했었던 고객도 그렇고... 시간내어 열심히 상담한 상담원도 안타깝고 그랬다. 뭐 내막은 모르니까. ㅋㅋ 추측은 이정도 하고


구경가기 정말 좋은 곳이다. 심심하시면 마실 겸 다녀와도 괜찮을듯.


올리는데 1주일이 넘게 걸려서 좀그렇지만.. 다음부터는 제때올려야겠다. 여튼 리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