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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50531 1600팬더 남산공원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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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1600이라는 퍼포먼스가 있다는 소식을 5월29일 저녁이 접했고.. 다음날 합주 마치고서 가기로 했다.

날씨도 좋은 일요일 오후다.이번 퍼포먼스가 서울서 하는 마지막? 행사인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면 말고

남산 제 3호터널 탑.

요새 유행한다는 신발사진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곳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간다. 슝.

케이블카 표사는곳.
왕복 8500원. 편도 6000원.
누구라도 산다면 왕복을 살 수 밖에 없는 가격구성이라.. 잠시 고민했지만, 대기시간이 40분인걸 보고 걸어가기로 결정.

고생길 시작.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항상 멋있다. 서울 전경.

거진 다올라와서 탈진 직전에 수분 및 당분보충.

진원이가 좋아하는 닥터페퍼.

도착했다.

전시 패널.
1600이라는 숫자는 현재 남아있는 팬더 숫자라고 한다. 멸종위기동물이니 좀 기억해달라는 메시지인듯.

팬더엄청 많으다.

계속보니 하나 갖고 싶어졌음.

팬더팬더팬더팬더팬더팬더...

위에서 본 모습.

남산타워 명물 자물쇠. 대한민국에 커플이 이렇게나 많구나 ㅠㅜ

그냥 가면 섭하니까 츄로스를 먹자.

Plain 가격은 3000원. 맛은 적당 적당.


재밌는 기획이라 생각한다. 메시지도 충분히 전달 된 것 같고... 토요일날 암 것도 안하다가 일생겨서 다녀왔었는데 낮에 한가 할 때 ddp 나 다녀올껄 ㅠㅜ 거기가 더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함.

여튼 남산을 내려가서 명동서 아이스크림먹을라고.. 05번 버스기다렸는데 20분서있다가 못버티고 걸어내려왔다.

이런거 좀 재밌는듯. 정보가 생명이다. 알면 찾아갈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