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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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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3 몽키비지니스 빚잔치... ㅠㅜ 광화문에 있던 인디문화계의 숨은 메카였던 몽키비지니스가.... 문을 닫는다.... 고 오늘 마지막 공연을 한다하고했다. 주변서 일하는 현재가 알려준 입장료를 받지않는 라운지스타일의 공연장+바 인 클럽이다. 입장료는 프리이고 공연이 마음에 들면 내고 싶은 금액을 팁처럼 내고 가는 식의 밴드공연장이었다. 그런 곳이 문을 닫는다고 한다. 좀더 자주와서 구경을 했어야했나 이런 생각을 했다. 여튼 오늘 종빈이형 결혼식 지나서 시간좀 죽이다가 현재랑 둘이 구경갔다. 공연명은 빚잔치... 뭔가 애잔했다. 체원숭이도 오늘이 마지막일수도!! 오늘 컨셉은 빚잔치라 각자 마실 술과 먹을 안주를 챙겨와야 했다. 냉장고에 있던 술는 누가 사왔는지 모르겠는데 공짜라고 먹으라고 했다. 늦게 와서 인스피어 가 공연을 하고 있었..
20150531 1600팬더 남산공원 타워 팬더 1600이라는 퍼포먼스가 있다는 소식을 5월29일 저녁이 접했고.. 다음날 합주 마치고서 가기로 했다. 날씨도 좋은 일요일 오후다.이번 퍼포먼스가 서울서 하는 마지막? 행사인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면 말고 남산 제 3호터널 탑. 요새 유행한다는 신발사진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곳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간다. 슝. 케이블카 표사는곳. 왕복 8500원. 편도 6000원. 누구라도 산다면 왕복을 살 수 밖에 없는 가격구성이라.. 잠시 고민했지만, 대기시간이 40분인걸 보고 걸어가기로 결정. 고생길 시작.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항상 멋있다. 서울 전경. 거진 다올라와서 탈진 직전에 수분 및 당분보충. 진원이가 좋아하는 닥터페퍼. 도착했다. 전시 패널. 1600이라는 숫자는 현재 남아있는 팬더 숫자..
20150525 [나노블럭] WISE HAWK 빨간 쿠키 몬스터 ​ ​내일 출근하는 날이니까, 부처님오셨다 가신다니 기분이 꿀꿀하기도해서 하나만들었다! ​박스를 오!픈! ​부품갯수를 세어보고.... 역시 스페어가 있음. ​ ​조립을 시작. ​몸통부터 만든다. ​입이 반쯤 생김 ​코가 등장. ​눈이 생기기 시작. 상반신완성! ​ ​오 다만들었다. ​베이스에 얹다가 완전분리한번하고. ​완성. 파란애가 정신은 없어도 가방은 있는데 빨갱이는 없.음. 끝~~~
20150523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조화 : 김종성 22일날 건창이형이랑 준석씨랑 술을 적당히 많이 마시고서 집에왔고 토요일인 23일은 나름 일찍 일어났다. 5월 30일까지 하는 건축전시가 있어서 다녀왔다. 유료전시도 아닌데, 챙겨서 가지 않은게 진짜 입에 넣어줘도 안먹는 것 같아 부끄러웠다. 어떤 전시가 하는지 아는 정보력이 중요한데.. 뭐여튼 이번 전시는 놓치지 않아서 다행. 전시장소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이었다. 집에서 나와 지하철을 타고 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도 좋고 뭐 그랬다. 더욱이 동물원이나 캠핑하러 온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덩달아 들뜬거 같기도 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뭔지 모를 기둥도 찍고 인형알바화이팅이고 꽃도 만개하고 날씨도 좋고 리프트?를 타고 갈까했는데 1회 5,000원이래서 그냥 걸어갔다. 1학년 때 승은이랑 ..
20150520 [나노블럭] WISE HAWK 파란 쿠키 몬스터 야근을 하고서.. 집에 12시에 들어왔다! 으으으으아아아아!!!! 주말에 다녀간 중학교친구(단짝친구임)에게 요새 나노블럭이 잘나온다는 이야길 전해 듣고.... 참지못하고 엄청 사버렸다.(그래도 나름 추리고 추려서 샀음.) Loz라는 중국?회사 제품이 많았는데.. 오늘은 WISE HAWK(현명한 독수리) 제품을 선택. 삘받아서 다만들면 혼자있을때 할거리가 줄어들고 또 오늘 늦게 자서 내일 지각할 수 있으니.. 하나만 만들기로 했다. 박스에 아무리 찾아도 이름이 안나와서 그냥 파란 쿠키몬스터 라고 이름 붙였다. 초딩때 잘 사는 애집에가면 교육용 테이프로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여튼 사팔이가 귀여워서 이놈으로 정함. 박스 정면 오픈!!!! 구성품은 블럭봉다리, 받침판, 메뉴얼. 메뉴얼이 투시도로 작성된게 좀..
20150228_위더스 아일랜드 식탁 1060 조립기 몸풀기처럼 테이블을 만들고, 이제 위더스 아일랜드 식탁을 만들어봅니다. 가격은 70,000원 가량 합니다. 1060이라 덩치가 좀 크죠. 상판의 사이즈는 가로 1,000mm 세로 600mm 입니다. 특이점은 높이가 720mm이 아니고 840mm정도 되는 거죠. 보통의 테이블보다 10cm가량 높아 앉아서 밥을 먹으려면 바체어가 필요합니다. 하나 사고 싶네요 ㅎㅎ 박스오픈!!!!! 설명서입니다. 담긴 부품이 아까 만든 테이블의 3배는 되어 보입니다. 후면에 조립상세도가 있네요. 상판 아래에 전자레인지를 놓는 공간과, 전기밥솥을 넣는 공간 있는 구조입니다. 상판의 후면이죠. 간격이 좁은 곳에 밥솥이 들어가고 간격이 넓은곳에 전자레인지가 들어갈겁니다. 설명서대로 부품을 조립합니다. 코스트코에서 66,000원인가..
20150228_소프시스860테이블 조립기 어느덧 2월의 마지막날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아니 점심에 일어나 전날의 숙취를 이기고.. 배송 온 소프시스 가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걸 쓰죠. 흔한 전개네요. 소프시스는 DIY가구로 유명합니다.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고, 가격이 싸고 디자인이 제법 괜찮아 이것저것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지금쓰고 있는 피시책상이 모니터를 놓았더니 좁아서 860테이블을 사서 확장하려합니다. 860은 크기구요. 800X600 입니다. 방이 그리 크지 않아, 작은 테이블로 정했습니다. 박스오픈! 요렇게 생겼습니다. 4개의 다리가 상판을 지지하는 간단한 구조이죠. 소프시스 860테이블의 조립설명서입니다. 엑소노메트릭드로잉으로 그려져있네요. 부품을 정렬해 봅니다. 나사, 베어링은 딱 갯수 맞춰서 왔습니다. 소프시스 메탈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