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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이라는 곳이 생겼다. 정확히 언제 생겼는지는 잘모르겠다. 하지만 최근으로 알고 있다. 대림미술관의 서브정도 된다고 하면 되려나..
여튼 위치는 한남동이다. 서울에서 순위권에 드는 비싼 동네다. 한남동 더 힐즈라는 초호화 아파트가 옆에 있었다. 뭔가 돌마감에다가 조명도 신경 썼고.. 위치가 좀 안 좋다고 하기엔 강남까지 6정거장이다. 쩐다.
전시를 관람하러 온 것이지, 나 돈없는 거 느끼러 온거 아니니.. 사진을 보도록 하자.
디뮤지엄으로 가는 길은 네이버가 친절히 알려주겠지만.. 걸어가긴 좀 먼 데 있다. 마을 버스로 2~3정거장? 여튼 나는 걸어가서 잘 모르겠다. 언덕도 있고 해서 산책삼아 걸어가보자 했다가 힘들어 하실 분들도 제법 있을 것 같다.
5월8일까지라고 써있네!?
1월17일까지랬는데.. 잘모르겠다. 티켓기한이 1월 17일인가..
내가 하진 않았고... 웨이팅라인에 있을때 홍보까지 해준걸 보면 제법 밀고 있는 상품인듯.
이제 작품으로 넘어가보자
먼저 첫번째 작품은
세리스 윈 에반스 의
Neon forms (after Noh II and III)
두번째 작품은
플린 탈봇 의
Primary
이다.
좀 흥미로웠던 점은, 빔프로젝터가 관객동선 뒤에 배치되었고 그 중 몇개는 관객들의 다리에 의해 온전히 오브제를 비추지 못했다. 잘 교육받은 스태프들이 나와 주세요. 라고 했지만.. 계속해서 들어오는 관객들 모두를 컨트롤하긴 힘들었을듯.
덕분에 오브제는 계속해서 다른 모습을 보일수 있었다. 아무래도 의도된게 아닐까 싶었다. 그냥 위에사 주사했더라면 아니면 동선 앞에서 주사했더라면 온전히 계획된 모습만 표현되었을 테지만, 사람들의 다리에 의해 무작위로 가려지는 몇개의 빔프로젝터는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프라이머리 인가 싶기도..
세번째 작품은
어윈 레들
Line Fade
가까이서 보면 선으로 이뤄져있지만, 전체가 모여 원기둥을 이룬더. 주변을 걸어가면서 이 오브제를 보면 선들이 겹쳐지면서 느껴지는 파장이 있음을 느낄수 이다. 그리고 이 파장은 제법 재밌다.
여튼 멋졌음!!
네번째 작품
카를로스 크루즈-디에즈
Chromosaturation
5번째 작품
스튜디오 로소
Mirror Branch Daelim
이름에 대림이 있는거 보니 영구 설치물인가 싶기도..
6번째 작품
툰드라
My Whale
6각형의 유닛을 쌓아 반원통 공간을 만들고..
바닥과 전면 후면 을 거울로 처리해 마치 원통안에 들어온듯 느껴지게 만들었다.
일곱번째 작품
폴 콕세지
Bourrasque
전시된 공간이 엄청 높아서 신기했다.
8번째
데니스 패런
CMYK corner, CMYK wall
"Don't look into the light"
신기한 경험이었다. 클럽같은데서 스면 효과가 좋을 거 같기도...
드디어 마지막
올리비에랏시
Onion Skin
필히 중앙에서 관람해야 작품을 200%느낄 수 있음. 처음에 중앙을 잡긴 힘들지만 영상이 한바퀴돌면 가운데 사람이 나간다는ㅎㅎ
여튼 영상의 원근감이 사실적으로 느껴지는 중앙에서 보는 것이 좋다.
아 드디어 다 썼다.
뭔가 도록도 사버림. 가격은 15,000원. 작품별로 커버를 다양하게 해서 재밌게 기획되었다.
공간도 전시도 건물도 주변상황도 좋은 전시관이라 생각한다. 나따위가 언제 한남동에 가보겠는가... ㅎㅎㅎ
하나 더 디뮤지엄 잘 한게 있다면, 티켓 기한이 여유가 있다면 다시와서 볼수 있다는 점이다. 막 두세번씩 오는 애들한테는 핵꿀이득일듯. 나는 뭐 한번 정도면 됐다 싶어서 17일에는 안갔다.
아마 티켓 기한이 17일까지였나보다. 5월 까지는 표를 팔 예정인것 같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기회를 잡으시기 바란다.
아 대충 음식점 글이나 쓸 껄. 살짝 힘빠짐. 여튼 잘자고 내일도 화이팅이다. 칼퇴해야지~~
여튼 위치는 한남동이다. 서울에서 순위권에 드는 비싼 동네다. 한남동 더 힐즈라는 초호화 아파트가 옆에 있었다. 뭔가 돌마감에다가 조명도 신경 썼고.. 위치가 좀 안 좋다고 하기엔 강남까지 6정거장이다. 쩐다.
전시를 관람하러 온 것이지, 나 돈없는 거 느끼러 온거 아니니.. 사진을 보도록 하자.
디뮤지엄으로 가는 길은 네이버가 친절히 알려주겠지만.. 걸어가긴 좀 먼 데 있다. 마을 버스로 2~3정거장? 여튼 나는 걸어가서 잘 모르겠다. 언덕도 있고 해서 산책삼아 걸어가보자 했다가 힘들어 하실 분들도 제법 있을 것 같다.
5월8일까지라고 써있네!?
1월17일까지랬는데.. 잘모르겠다. 티켓기한이 1월 17일인가..
내가 하진 않았고... 웨이팅라인에 있을때 홍보까지 해준걸 보면 제법 밀고 있는 상품인듯.
이제 작품으로 넘어가보자
먼저 첫번째 작품은
세리스 윈 에반스 의
Neon forms (after Noh II and III)
두번째 작품은
플린 탈봇 의
Primary
이다.
좀 흥미로웠던 점은, 빔프로젝터가 관객동선 뒤에 배치되었고 그 중 몇개는 관객들의 다리에 의해 온전히 오브제를 비추지 못했다. 잘 교육받은 스태프들이 나와 주세요. 라고 했지만.. 계속해서 들어오는 관객들 모두를 컨트롤하긴 힘들었을듯.
덕분에 오브제는 계속해서 다른 모습을 보일수 있었다. 아무래도 의도된게 아닐까 싶었다. 그냥 위에사 주사했더라면 아니면 동선 앞에서 주사했더라면 온전히 계획된 모습만 표현되었을 테지만, 사람들의 다리에 의해 무작위로 가려지는 몇개의 빔프로젝터는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프라이머리 인가 싶기도..
세번째 작품은
어윈 레들
Line Fade
가까이서 보면 선으로 이뤄져있지만, 전체가 모여 원기둥을 이룬더. 주변을 걸어가면서 이 오브제를 보면 선들이 겹쳐지면서 느껴지는 파장이 있음을 느낄수 이다. 그리고 이 파장은 제법 재밌다.
여튼 멋졌음!!
네번째 작품
카를로스 크루즈-디에즈
Chromosaturation
5번째 작품
스튜디오 로소
Mirror Branch Daelim
이름에 대림이 있는거 보니 영구 설치물인가 싶기도..
6번째 작품
툰드라
My Whale
6각형의 유닛을 쌓아 반원통 공간을 만들고..
바닥과 전면 후면 을 거울로 처리해 마치 원통안에 들어온듯 느껴지게 만들었다.
일곱번째 작품
폴 콕세지
Bourrasque
전시된 공간이 엄청 높아서 신기했다.
8번째
데니스 패런
CMYK corner, CMYK wall
"Don't look into the light"
신기한 경험이었다. 클럽같은데서 스면 효과가 좋을 거 같기도...
드디어 마지막
올리비에랏시
Onion Skin
필히 중앙에서 관람해야 작품을 200%느낄 수 있음. 처음에 중앙을 잡긴 힘들지만 영상이 한바퀴돌면 가운데 사람이 나간다는ㅎㅎ
여튼 영상의 원근감이 사실적으로 느껴지는 중앙에서 보는 것이 좋다.
아 드디어 다 썼다.
뭔가 도록도 사버림. 가격은 15,000원. 작품별로 커버를 다양하게 해서 재밌게 기획되었다.
공간도 전시도 건물도 주변상황도 좋은 전시관이라 생각한다. 나따위가 언제 한남동에 가보겠는가... ㅎㅎㅎ
하나 더 디뮤지엄 잘 한게 있다면, 티켓 기한이 여유가 있다면 다시와서 볼수 있다는 점이다. 막 두세번씩 오는 애들한테는 핵꿀이득일듯. 나는 뭐 한번 정도면 됐다 싶어서 17일에는 안갔다.
아마 티켓 기한이 17일까지였나보다. 5월 까지는 표를 팔 예정인것 같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기회를 잡으시기 바란다.
아 대충 음식점 글이나 쓸 껄. 살짝 힘빠짐. 여튼 잘자고 내일도 화이팅이다. 칼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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