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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60124 메탈빌드st 용도자 데스티니 가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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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파츠, 한 파츠 만들다보니 완성되었다. 늙어서 그런지 한번에 만드는거 잘안된다. 약간 지친달까.... 여튼 데칼 마감 전 까지 가조 완료하였다.


펄느낌이 들아간 파란색과 빨간색은 약간 메탈릭한 간지가 난다.


베이스는 반다이의 mg 스트락 RM 버전에 동봉된 버전의 카피 모형인거 같은데.. 메뉴얼에 번호도 다르고... 부품도 몇개없고 해서 마지막에 급하게 때려박은게 아닌가 싶기도.. 미묘하게 디스플레이가 안된다. 등짐이 무거워서 그런듯...



디피 노가다 끝에 요정도에서 마무리 지었다. 데칼 부치고 또 찍으까 싶음.


박력! 간지!


발이 좀 잘못되었는데... 방금 자세잡다가 던질뻔 했다. 고로 봐주삼 ㅠㅜ.



방패는 오픈 기믹이 있다. 지금이 열린 상태.


몸통 만들면서 찍어 두었던 사진. 하 이거 단계단계 찍었어야했는데... 뭐여튼 용도자 퀄리티 많이 올랐다. 이때까지 중국제 만들어본게... mg 유니콘 쉴드, 고토 휴케X인 복서, 소프님 ZZ(죄송합니다!!), 그리고 용도자 데스트니 되겠다. 아 휴케복서랑 ZZ사이에 메커니컬코어 크시 가 있었다. (순접 덩어리로 만들어 정크로 만들어서 팔아버림...)
최고 퀄이었다. 반다이라고 했으면 어? 할정도? 단차도 적었고... 핀 수정작업도 거의 없었다. 핀을 일단 부수고 시작했던 다른 킷들과는 다른 느낌... 반다이 정도는 아녔지만, 전혀 불편없이 제작할수 있었다.


그리고 막샷는 자랑한다고 사촌형에게 보낸 빛날 전시버전.

미친 크기를 자랑하는 빛의 날개다. 본체의 2~3배 크기로 아 진짜 놓을만한데가 없다. 웬만한 장식장에 다 걸릴듯.
초회한정이라는데... 중국제 특성상 초회가 지났어도 그냥 파는 경우가 잦아서 얼마나 의미있을진 모르지만 여튼 줘서 ㄱㅅㄱㅅ

핫한 킷이다. 이유는 모르지만 뭔가 블로그 주요 키워드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가조 다하고 또 올려봄. 데칼하고 또 올리고 그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