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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60229 잡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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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날이다. 2016년 진짜 빠르게 흘러갈라고 하는 듯 싶다.


요즘 하는 스마트폰 게임은 라바 링크.
폰 잃어버리기 전까지 잘 키웠었던 퍼즐드레곤은 다시해서 레벨 많이 올렸는데.. 운이 다했는지 좋은 몬스터가 안나와서 접었다.
여튼 라바링크는 블리츠형 게임으로 한판하면 1분 30초가량 걸린다. 한판하면 소시지 하나가 줄어드는 흔한 애니팡형 게임. 뭔가 아바타 슬롯이 4개나 되고 각 능력이 있는 라바 케릭터를 하나씩 얹을 수 있다. 참 의미없는건데 막 고득점하고 싶음ㅋㅋㅋ. 과금의 유혹이있었으나 잘 참음. 점심이랑 저녁때 소시지를 20개랑 기타 아이템을 준다. 뭐 그렇다.


요새 회사는 현상중이라 주말출근 야근이 잦다. 아니 빨간날이 없다. 2016년 쉬는 날 많다고 좋아했는데.. 초반에 다 못쉬었다.


여튼 3월 4일 마감하면 한 5일 쉬지않을까 생각한다.
하고 야심차게 시작했던 edm 디제이를 그만두었다. DDJ SR과 맥북프로를 헐값에 인터넷에 판다고 올리고.. 사실 컨트롤러유저에 지나지 않았지만.. 여튼 전자음악을 엄청 좋아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아무리 해도 신나는 EDM MIXSET을 만들기는 쉽지않았다. 역시 스킬이고 잦이고 장비고 여튼 기획력이 중요한것 같다. 잘하는 사람들 영상보면 너무 확실해 지는듯.



그래서 턴테이블을 샀다!(읭?)
뭔가 큐버트 동영상을 너무 많이본것도 있고 뭔가 할수 있을거 같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실은 중학교때 뭔가 해보고 싶었다 했던건데 결국하게 되는 느낌? 여튼 일단 욕심 안부리고 스크래치를 열심히 연습하기로 하고 장비를 다시 사고있다.(장비갈아타기+사회환원) 일단 입문용 턴테이블을 오디오테크니카에서 사고.. 디제이코리아에서 큐버트 배틀 LP를 2장 샀다.(팬심) 뭔가 저축할수도 있는 금액이었는데... 절제가 안되나 ㅠㅜ

가 DVS를 하면 엘피판을 갈지않고 컴퓨터로 원하는 소리를 엘피판에 담에 믹싱할수 있다고 하는데 공부가 덜되어서 잠시 참기로. 아날로그로 해보면 뭔가 악기같기도 하고 해서 재밌게 할수 있을거 같다.(질릴 것 같은건 기분탓)


그리고.. 노트북을 방금 샀다. 맥북 할부금 막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80만원 상당이 윈도우 노트북을 구매. 맥북은 뭔가 디자인도 좋고 인터넷 서핑도 좋지만 뭔가 손에 잘 안익는거 같다. 윈도우를 너무 오래 쓴 듯. 실은 전 맥북프로가 128기가 SSD라 너무 좁아서 뭔가 할 맘이 안생겼다.(핑계좋음)


6세대 i3에 FHD가 되면서 ssd가 아닌 모델을 살라고 막찾다가 뭔가 i7 6세대에 2gb 비디오카드가 달린 걸 사버렸다. 가계부 쓰고 영상보고 가끔 캐드 할라고 사는 건데 레빗도 해야하지 않겠나 이런 느낌으로 뭔가 왕성한 소비활동을 실행. 이걸로 찍은 사진 정리, 블로그쓰기, 레빗, 가계부 등등 많이 해야겠다.



뭔가 이걸 시작할때는 이 내용을 써야지 했는데 까먹음. 다음에 기억나면 써야겠다.



빨리 마감해버리고 휴가왔으면 좋겠다. 이번 휴가 컨셉은 취미 줄이기... 인데 이미 실패한거 같고. 안보는 책 버리 책장정리로 정했다. 몇년 안보던 책들. 다신 안볼거 은것들 과감히 팔아야겠다. 좀더 힘써 서 가구 버리기도 하면 좋겠는데 내가 할 수 있을지.. 여튼 마감인 3월4일 얼마 안 남음.



박눈 언주역사진 짤로 마무리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