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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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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1 일기 오늘 본부 전체회의라 8시 까지 출근인데...(보통은 8시 30분임) 평소보다 10분 일찍 나왔다고 좋아하면서 지하철 내려가다가 전체회의 생각남 ㅠㅜ 망함 ㅠㅜ 그래도 15분 지각으로 잘 무마하고.. 일열심히하다가 12시에 점심으로 샐러드 먹고... 18시 10분경에 헬스하러 가서 15분 걷고 뛰고 팔운동 열심히하고서.. 야근을 21시경까 했다. 그리고 집에 가다가 준석씨랑 치맥먹음 ㅋㅋㅋ 운동 도로묵잼 ㅋㅋㅋ 내일은 지각하지 말아야지~ 오늘 굉장히 기분 좋았다. 어제는 막 미친듯이 좋을 수 있었는데 그리되지않고 그냥 좋았는데.. 오늘은 굉장히 좋으다. 히히
20150507 가족 혼자 산지 벌써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6년차다. 만으로는 5년이겠지. 처음에는 뭔가 나만의 공간이 진짜 오랜만에(중학교까지만 있었음) 생긴거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는데.. 원룸 따위가 좋았을리 만무하고.. 좁은 공간에서 한참 우울해질 무렵, 집주인 아줌마가 돈 다날려서 건물이 경매넘어갔었다. 덕분에 중앙지법에서 보내준 편지도 받았고, 손떨면서 법원간 경험도 생겼고, 최우선변제권, 바람직한 전세금의 범위, 저당권, 배당신청, 배당기일, 이의신청등을 배웠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원룸을 2개 붙여놓은 듯한 거실없는 투룸에 산다. (제법 잘 살고 있다.) 여튼 혼자 사는 거에 익숙해지는거 같다. 가끔은 외롭다 생각도 들곤 하는데 뭐 어쩌겠냐. 좋게 좋게 생각해야지. 가끔..
20150502 자전거여행을 다녀왔다. 자세한건 회사에 가지 않는 내일 신나게 쓰도록하고... 집에오자마자 뻗어서 22시반쯤 깨었다. 머하지머하지 하다가 24시가 지났다. 갑자기 출출해서 순대국 포장해와서 끓여먹었다. 다음부턴 김치달라고해야겠다. 여튼 배도 차고 잠은 안오고 해서 기생수 영화판을 보았다. 일본서 히트쳤다던 영화라고 주서들었었는데... 최근에 애니판을 본 이후라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다. 사실 새벽2시15분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 티스토리를 두들기고 있는 것도 애니랑 차이점 쓰고 싶어서이다. 혼자 생각하는데 좀 재미진거 같아 이렇게 남겨본다. 30살에 주책정도라 하자. 차이점은 1. 스토리가 좀 다르다. 신이치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점, 료코의 어머님이 아버님과 함께 오셨다는 점, 시마다가 여고생들과 대치하..
20150501 근로자의 날! 오늘 아침 7시에 집에와서 뒹굴데다가 보낸것같으다... 어제부터 뭐했는지 좀 적어보면... 성공적인 합주마치고 방배동 근처 족발집.그러니까 4월 30일. 맛있었다. 먹는 내내 다양한 이야기를 했고 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잘먹고서 천재드러머 진원이를 집에 데려다주고... 2차.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나고 흔한 봉구비어식 맥주집이었다. 스페셜을 시켰는데 안주가 남아서 봉지에 담아 들고다닌 기억이있다. 합주 같이할수 있어서 너무 좋다는 이야기가 기억이 난다. 사진이 없는 3차는 선술집같은데 였다. 타코와사비와 화요를 먹었다. 세철이 고민을 들어줬던게 기억이 난다. 그리고는 오늘 중요한 일이 있다던 한찬이가 먼저 택시타고 집으로 가고.. 나랑 세철이는 이태원으로 갔다. 점점 날이 밝아와서 ..
20150430 우리조카 인하 우리조카 인하는 2살이다. 2살인데도 불구하고 다리가 길어서 4살은 되어보인다. 누나랑 매형 닮았으니 똘똘하게 잘 자랄거 같으다.
20150427 유자처럼 레이드 월요일. 칼퇴를 했다. 왜인지 유자처럼이 먹고싶어서 찾아 다녔다. 허니버터칩처럼 찾을수 없었다. 오늘 들렀던 곳은 잠실롯데마트, 잠실월드타워롯데마트, 상봉 이마트, 상봉코스트코, 상봉 면목 주변 편의점 및 마트 등등등..... 그냥 없는거 같았다면 포기하고 말았을 텐데, 잠실월드타워롯데마트와 면목에서 상봉가는길의 사거리 큰 세븐일레븐에 품절로 되어있었다. 묘하게 승부욕을 자극한다. 내일 퇴근하면 또가봐야지
20150426 오늘의 일기 :) 오늘은 9시쯤 일어났고 10시반에 대륙제검담을 4만원에 팔았다. 그리고 12시까지 내방역으로 갔다. 합주가있는날이니까 :) 내방역 뮤직엔조이 는 장비발로치면 역대급이다. 이정도의 랍주실 흔하지않음. 전팀이 좀 늦게 나가긴했지만 이정도는 애교였고 한찬이기타가 말썽이었다. 13시 15분즘되어 셋팅이 완료되었고(12~13은 셋이서 쳤음) 예약완료시각인 14시가 되어서 아쉬어 1시간 더를 외치고 나서는 줄이끊어졌다 ㅠ 그냥 집에갈까하는걸 합주실 선생님?이 기타를 뮤료로 빌려주셔서 합주를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그리고 한찬이는 일이바뻐서 헤어졌다. 남은 우리셋은 베이시스트 세철이네 집으로 갔다. 사실 좀 부담스러운곳인데.. 그래도 핑계댈거리도 딱히 가지않을 이유도 없었기에 갔다. 버스를 타고 도착하니 소라의 남동생..
20150425 23일날 어벤져스 봤는데, 상봉역 메가박스 4관은 비상구등때문에 영화가 잘안보인다.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다. 세빛섬이 나오는데, 사장님이 이걸 보면 어떤생각이 들까란 생각을 했다. 해안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