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9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1204 DDJ SR 커버제작기 손바느질 pt.2 모처럼 휴가를 얻어 손바느질을 했다. 커버가 필요한 대상은!! 바로 DDJ SR. 디제이 컨트롤러님이 되시겠다. 디제이컨트롤러이다. 만들어진 아크릴 케이스를 팔긴 파는데.. 일본 구매대행 밖에 없고 ㅠㅜ 가격이 9~10만원 ㅠㅜ 커버가 없어서 이렇게 대충 덮어 두었었다. Spec을 확인.. 가로는 555mm. 세로는 노브포함하고 5mm여유분 해서 315mm 높이는 60mm. 대충의 스케치. 이번 커버는 안팍이 같도록 계획했다. 대충 그려봄. 가로와 세로는 10mm씩 더줬다. 그리고 높이는 50으로 수정. 패턴 삼각형 높이가 50mm 아랫변이 60mm였다. 반복패턴이 밑라인 그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음 원단은 직교그리드나 체크무늬를 쓰면 더 편하겠다고 생각. 이렇게 얹혀보니 작은 것 같아서 가로 세.. 20151127 근황 현상설계가 끝났는데.. 일이 큰게 터져부러서 ㅠㅠ 이번주는 좀 빡셨다. 동시에 여길 그만두면 어딜 가야겠다 정도는 좀 알아보고 다녀야겠다는 생각도... 건강한 조직은 아랫 사람을 꾸짖지 않는다고 한 책임님 말씀도 그렇고 힘내라고 해주신 선임님도 그렇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신경쓰라 하신 소장님 수석님도 그렇고 너무 감사드린다. 동시에 내가 챙겨서 이런일이 안 생겼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란 후회도 덤으로... 동시에 나 따위가 이렇개 파급력있는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신기하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니 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긴가민가한건 꼭 확인하고 팀원분들 본부사람들과 공유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노력해야하겠다. 나이가 30인데 한달후면 31인데 이런건 나이먹는다고 되는거 .. 20151119 근황 나 대신 일하는 중인 내 의자. 일요일 출근 중 유난히 멋졌던 은행 11월 16일 마감을 했다. 세종시에 마감모형과 서류들을 챙겨서 내려갔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달리는 차안에서 모형을 만들었다. ㅠㅜ 다행히 무사히 제출 할 수 있었다. 유에스비가 느려서 좀 걱정이지만.... 여튼 제때 갖다 주고 확인증도 받았다. 비가 내려서 뭔가 운치있었는데.. 전날 밤새서 정신이 없었다. 올라올때는 차안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다들 골아 떨어진게 기억이 난다. 결국 전날 밤새고 16일에 야근까지하고 퇴근 할수 있었다. 마치고는 같이 세종시갔었던 선임님이랑 밥도안먹고 야근중이었던 준석씨랑 차병원사거리 맛집 고추치킨에 맥주를 거하게하고.. 집에 가서 잤다. 17일부터 20일까지 휴가를 받았다. 근 한달간 계속 야근하고 받.. 20151102 현상팀에 투입되었다. 11월 16일 까지 야근할 예정. 일요일에 회사나와서 카라멜 씹다가 금 인레이한게 빠졌다. 껌껍질 씹은 듯해서 빼서봤더니 이빨이 ㅎㄷㄷ. 오늘 오전에 치과에 갔었다. 신림 오랜만에 가보니 뭔가 깔끔해진거 같던대 착각이겠지. 금조각 버렸다가 새로하는데 30만원을 썼다. ㅠㅜ DDJ SR은 집에 잘 셋팅되어있고 야근을 해도 1시간씩 하다가 잔다. 대신 할줄 아는게 없는건 마찬가지. 능동적인 음악듣기 수준에서 못벗어나고 있다. 주문한 책이 왔으니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홈디제이가 되야겠다. 20150923 일기 헤드라이너 너무 재밌다. 엠넷에서 매주 화요일 밤11시에 한다. 화요일 헤드라이너 목요일 케이팝스타 금요일 언프리티랩스타 엠넷 밤11시 공략이 장난아닌듯.. 쇼미더머니를 즐거 보고있었는데.. 시즌4가 끝났고. 갑자기 시작한 언프리티랩스타2 도 재밌긴한데.. 헤드라이너 이건 뭔가 다른 느낌이다. 중학교때 스크레치가 하고 싶었는데 그냥 말았던 기억이 있다. 그냥 뉴메탈키드 되고 말았던듯. 오락실에서 ez2dj만 친구랑 했었었다. 썩 잘하진 못하지만 요새도 가면 추억팔이정도는 할 수 있다.(자랑) 여튼 헤드라이너 꽤 재밌다. 나는 가수다로부터 시작된 프로페셔널들의 실력대결이 이제는 dj까지 간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어딜가든 자신있게 디제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아다가 매회 탈락자를 만드는 경합을 펼친.. 20150919 ㅠㅜ 공부하겠다던 의지는 작심 한 7일정도 갔던거 같고.. 건축구조가 너무 어렵다는 걸 핑계로 공부를 안하게되었고.. 결국 시험날인 오늘. 늦잠을 거하게 잤다. 자랑이다. 그래도 취직후에 집에서 공부를 했다는건 잘한 듯. 다음 기사시험도 등록 해야겠다. 20150830 일기 9월19일 건축기사 시험이다. 멍청한게.. 신청하고 나니까 2013년에 샀던 책을 보게되더라. 진작할껄.. 여튼 3주도 안남은 상황임. 오늘부터 퇴근을 몇시에 하던 새벽 2시까지 보고 잘거다. 이렇게 쓰면 1시까지라도 하겠지.. 잠시 홀드되었던 프로젝트가 살아나서 9월 3째주까지 허가를 넣어야한단다. 시공사도 안정해졌는데 무슨 의미일까 싶지만 나는 시키면 하는 놈이니까 열심히 할거다. 그간 손이 비어서 신세계 검토건도 도와드리고 호텔 계단 알트도 내었었다. 계단 알트 내는 건 진짜 시르다. 수석님이 이걸 볼지도 모르겠지만 내 진심이 이렇다. 갑작스레 투입되어 시킨거하고 빠지는게 나의 업무라지만 그간 배웠던 좋은 건축이나 내가 생각하는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에 반하는 뭔가를 억지로 만들어야 하는 건 꽤나 곤.. 20150825 스파게티챌린지 까르보나라 언제였나.. 누워서 아이패드하다가 이걸보고 오 안어렵네? 라고 하고 언젠가 해먹어야지 했는데 그게 오늘이었다. 안선생님.. 까르보나라가 만들고 싶어요... 무슨 훈제햄을 이야기했었는데, 베이컨으로 된다고 했다. 고기가 좀 많아보이는 건 기분탓. 영상에는 2인분에 계란 2개 통으로 넣고 추가로 노른자를 넣었지만 나는 혼자 먹을 거고 1.5인분이니 계란하나 다 넣고 추가로 노른자를 넣었다. 무슨 치즈 갈아서 넣으랬는데, 없어서 아까 마트서산 싸구려 파마산으로 넣었다. 영상에서 시킨대로 하는중. 파마산과 후추를 넣으면 소스가 완성된다고 안선생님이 그러셨다. 멀티테스킹중.... 고기기름은 지방이니 키친타올(치킨타올아님)로 기름을 빼고 이제 파스타를 집어서 기름이 제법 없어진 베이컨군. 면을 옮겨 담는다. 파스타..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