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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랄것도 없는 나의 작은 감상평이다.
1. 영화는 볼거리가 많은편
-액션씬은 딱 블럭버스터이다. 재밌게 볼수 있다.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2. 뭔가 클라이막스라고 할 대접전이 없다.
-나는 두그룹이 더 큰 더 센적을 이기기위해 서로 다시 편이되어 힘을 합쳐 해피엔딩으로 끝날거라 생각했는데.. 아녔다. 윈터솔져보다 더쎈 5명은 액션을 펼치기도 전에 쥬금. 그리고 대단원의 빅파이팅이나 해피엔딩, 지구의 평화는 다음 영화로 넘어간다. 뭔가 반지의 제왕 1편 본 느낌이다. 이거 3부작인가...
솔직히 말해 정말 큰 돈을 들여서 만든 대작 팬메이드 무비같았다.
3. 스칼렛 요한슨은 이쁘다.
-철권처럼 싸워서 반할 뻔 아니 반했다.
4. 쿠키무비는 2개.
-하나는 뭔가 인내심 범위내에서 상영되어 기분 좋게 볼수 있으나... 2번째 파트는 레알 크래딧 다봐야 나온다. 좀 버티기 힘들었다. 블록버스터라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화면을 가득 메웠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 같기도 하고... 이 사람들 다 돈 받고 일했을텐데. 수지 맞는 장사하려면 (물론 그냥 하시겠지만) 전세계인 지갑을 탈탈 털어야 할것이다.(이미 털고 있는거 같음.)
5. 어벤져스때문에 안 볼수가 없다.
-좀 치사한 대목이긴하나... 불가항력적이다. 다음에 차기작이 나오면 또 백퍼볼거다. 나는 이걸 안 볼 수가 없다. ㅠㅜ
요정도하고 오사마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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