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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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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를 마무리하였다. 농구장 사진을 받아서 넣었어야했는근데, 마냥 기다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 다른 해야할 것들도 있으니 마무리를 지어야겠다 생각해 그리하였다.

출력을 이번에도 레드프린팅에서 6인쇄할까했는데 최소부수가 3인가 4부로 늘어서;; 북토리에서 하였다. 검은색 내지도 껴넣었고 가격도 2권에 10만원 언더로 끊었다. 하드커버 세네카 길이가 레드프린팅이랑 다르던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여튼 올해 목표했던 일 중 하나를 또 이렇게 부러뜨렸다. 한권은 내 책장에 한권은 일했던 사무실로 보내었다. PD님이 기뻐해주셨고 나도 기뻤다. 육아로 바뻐서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적이 많아 아쉬운 점이 없잖아 있지만 여튼 잘 통과하였다 생각한다.

요즘 남는 시간에는 라그나로크를 하고 있다. 프로모션 뭐시기 해서 전승을 거친 하이노비스를 주고 또 아이템도 줘서 편하게 입문 하세요 느낌인데, 짬짬이 시간죽이는 용으로 하는 중. 현재 레벨이 59이다. 2차전직까지 마쳤다.ㅋㅋㅋ

그리고 22일 마감인 현상설계를 하는 수달의 뜨리디모델링을 지원해주었다. 나도 안하다가 하려고 찾아보니 라이노에 meshpatch를 쓰면 등고점과 등고선으로 메쉬을 형성할수 있고. 이 메쉬를 폴리서피스로 컨버트한다음에 원하는대로 잘라서 정리하면 되는 거였다. 금방 잘해줬다고 최고라고 해주어서 기분이 좋았다. 나도 이렇게 도움되는 스킬을 연습할수 있어서 괜찮은 경험이었다. 지금 마감이 얼마 안남아 불타고 있을텐데 추가로 더 필요한 작업이 있다면 밤10시부터 새벽2시까지 도와줄수 있으니 알려달라하였다. 아마 없지 않을까 싶다.

오늘 이따 4시에 아들이 다닐 어린이집에 다녀올 예정이다. 지난 목요일인가 가정집을 개조한 곳을 들렀었는데 아내가 너무 좁고 별로라고 하여서 그럼 딴데 한군데 더 가보자해서 갔는데, 딱 문을 닫았어서 못갔었다. 아파트 단지에 딸린 어린이집인데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집이 아니고 독채로 따로 만들어진 공간에 있어서 아내가 좋어했다. 이따 들러서 눈으로 확인해보고 크게 걱정되는 부분이 없다면 아들이 다니는 첫 기관이 될 듯. 사실 집에 있어도 되는데, 애가 워낙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 집안일한다고 혼자 티비보게하는게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보내기로 하였다. 사실 진짜 이유는 밥을 레알 한 숫갈도 안먹어서;; 한끼라도 제대로된 밥을 먹었으면 해서 이다. 집안에서 잘 가르쳐서 잘 먹으면 좋겠지만 뭔가 안맞는지 오지게 밥을 안먹어서;; 특단의 조치로 결정한 일이다. 다니게 된다면 오전10시에 보내서 오후3시 4시경에 데려올 예정. 그사이 청소도 하고 쉬고 하면 좋을거 같다. 아들도 더 넓고 놀이감도 많고 친구들도 있는데서 놀면 좋아할거 같다. 무엇보다 매일 나간다 생각하면 더 좋아할거 같다.

뭐여튼 어린이집은 그렇고..

22일에 하남에 다녀올 예정이다. 운전해서 가면 정말 좋겠지만, 최근에 주차하다가 오른쪽 범퍼에 스크라치가 씨게 생겨가지고 자신감이 많이 줄었다.(그날 이후로 운전안함;;) 여튼 기차타고 갈 예정인데, 저번에 프룹사무실 다녀올때처럼 아내 수업시간인 3시이전에 집에 도착해야하는게 쫌 빡실 예정이다. 원주역 청량리역 하남 이렇게 가야되는데 청량리서 하남가는데 한시간이 걸린다고 나와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일보고 돌아올 예정. 아는 분이 사무소를 개업했다고 하는데 건축사사무소는 아닌거 같고, 여튼 가서 어떤 일하시는지 물어보고 근황도 듣고 할 예정이다. 재수할때 형제실에서 같이 살았던 형제님인데 재수를 마치고 지역을 옮기면서 자연스레 멀어져(내가 교회를 잘안나감) 결혼식때도 연락을 못드렸었다. 그간 이러이러하게 살았습니다 하려고 포트폴리오도 챙겨갈 예정.

책만드는 건 수달 도와주는거 마무리되면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내용은 없는데 뭘 거창하게 편집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었는데, 포트폴리오 정리하면서 생각해보니 2021년에 아무것도 안하게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거라도 정리를 해야겠다 싶어졌다. 필요한 이미지들 작업하여 얹어서 완결된 pdf로 만들어가지고 출판사에 기웃기웃해보는게 목표다. 쉽지않겠지? 다 나가리되면 블로그에라도 올려야지 생각중.

아 에드센스가 80불을 넘어섰다. 몇년을 부었는지 기억도 잘안나는데 100불이되면 현금화가 가능. ㅋㅋㅋㅋ

하고 요새 USM에 꽂혔다. 스페이스로직에서 사야 정품인데 가격이 ㅎㄷㄷㄷ. 가로 2칸에 세로 5칸짜리로 책장을 하나 사면좋겠다 싶은데 근1000가까이나올라그래서 못사겠지?하는 중. 비슷한 카피제품도 보고있는데 그나마 괜찮은것도 3~400은 들거 같았다. 그러고 보니 아 이걸 이렇게 사면 뭐가 좋지? 그냥 내 기분인가..


아들 블럭으로 락펠러센터를 만들어보았다.ㅋㅋㅋㅋ

갑자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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