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3 firetv firestick 4k 파이어티비스틱 사용기

일단 잘쓰고있다. 해킹이나 루팅없이 순수한 상태로, 넷플릭스와 유튜브 머신으로 잘 보고 있는중.

사진은 사고서 리뷰 올려야지 하고서 귀찮아서 안올렸었던 사진들이다.

여튼 장점은,
Hdmi가 있는 모니터를 스마트 티비로 바꿔준다. 리모콘에 건전지를 끼고서 채널돌리는 간지로,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왔다갔다하는 모습. 별로 비싸지도 않은 이걸 사면 쌉가능이다.
스틱피시라는게 요정도 사이즈였구나 싶었던 것도 신기. 정말 작은데, 5pin전원을 꽂이주면 영상도 보고 인터넷도 할 수있다.

그리고 단점...
왜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리모콘의 전원버튼은 티비 전원버튼이다. 무슨 말이냐, 당신이 파이어스틱의 전원을 끄려면 5pin전원을 뽑아야한다. 계속 켜져있는 상태리는것. 특히 티비와 모니터의 경계가 애매한 이시점에서 모니터에 이걸 물린 사람은, 리모컨으로 모니터의 전원을 끌수 없다. 파이어스틱이 지는 슬립모드라고 해도 모니터의 검은 화면이 계속 켜져있는중. 애초에 티비에 꽂는 스탑박스에 대항에서 만든 제품이라 와 이걸 모니터에 꽂앗음?하겠지만, 이제품의 가격대가 어딜 노리고 있는지 시장 상황이 이렇게 만들어 버린듯.
아 하고 두번째 단점.. 모니터에 물리면 리모콘에서 볼륨조절이 안된다. ㅋㅋㅋㅋ 살짝 당황했지만 인정함. 모질이 시키들아 모니터에 물리지 말고 티비에 물려서 기능을 100프로 활용해라!! 느낌임.

그래도 대단하게 싸다. 그래서 아직도 잘쓰고 유투브, 넷플릭스 머신으로 손색이 없다. 제법 오래 썼는데, 이제야 이렇게 포스팅 해본다.

모니터에 이걸 물리실 분들은 리모컨을 백파활용하는데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알고 사서 와 시발 왜안되냐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해서 이리 글을 남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