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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 근황 달마다 하나씩 포스팅 하는듯. 아 포트폴리오는 3월달안으로 끝내가기 어려울수도 있겠다. 농구장이랑 영등포카페가 사진이 마땅찮아서. 그냥 내 개인용이라 생각하고 타 블로그 사진 불펌을 해서 소장할까 싶다가도 아 그래도 고생했던 프로젝트인데 제대로된 준공사진도 못넣고 엉망이네 싶다가도 아 이거 빨리 끝내고 다른거 해야되는데 하는 그런 정신없는 상황. 여튼 농구장만 정리하면 출력 보낼 수 있을듯. 농구장 준공사진 보내주시면 정리해서 마무리 하는 쪽으로 생각 중이다. 아내가 출퇴근을 시작했다. 혼자 애보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애가 요새 고집이 생겼는지, 뭐달라고 하는 지 모르겠는데 계속 이거 이거 하면서 뭘 달라고 하고. 뭐하나 마음에 안들면 바로 만두표정지으면서 드러눕는다. ㅋㅋㅋㅋ 그래도 건강하게 잘..
20210324 EZ2ON REBOOT : R 와 스팀에 이런게 나왔다. 내나이가 지금 36이고.. 아들이 16개월인데.. 중학교때부터 대학교때까지 오락실가면 했었던 EZ2DJ가 우여곡절을 격고서.. 스팀에 떴다. 같이하던 중학교동창 친구에게도 소식을 전했는데, 친구는 집에 노트북이 2013년꺼라 무리라고.. 아쉽지만 나만 즐기기로. 키가 좀 다른데, 당연히 스크래치판 돌리면서 패달 밟으면 좋겠지만.. 무슨일인지 다 없어지고 4키 5키 6키 8키로 나왔다. 디맥스타일이 정석이라 판단 했던듯. 떳다는 사실을 샌드백 유튜브를 통해 알아내었고.. 오늘은 이거다. 하면서 스팀에서 3만얼마를 걸제함.(중학교때부터 쏟은 돈이 얼만데, 또 돈을 씀. 다합치면 ez2dj기계 1대는 가볍게 샀을듯..) 아기가 자는 밤에 노트북으로 플레이 하려다보니, 이어폰을 껴야 ..
20210222 해안 30주년 기념책자 설전이었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해안건축인데, 책자를 보내준다고 한다. 필자는 해안건축을 13년에 입사해 17년 퇴사하였고, 이후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다가 지금은 강원도 원주에서, 다음주면 출근하는 아내와 육아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해안이 30주년이라고 책자를 만들었다고, 보내준다고, 주소를 보내달라고 했다. 일개 4년차였었던 선임 나부랭이를 챙겨줄 만큼 책자를 많이 찍은건가 싶었지만, 뭐 준다는데 안 받을 이유는 없고, 또 작품집 좋아하니까 하나 책장에 꽂아 놓자고 주소를 불러드렸다. 몇년 다니지도 않았는데, 나도 받아도되냐고 물어봤었다. ㅎㅎㅎ 그리고 몇일전 꽤 두꺼운 책자가 도착했다. 제목이 "MEMORY OF THE FUTURE". 다소 손발이 오그라 들지만, 이전 작품들을 책자로 정리하지..
20210211 근황 시간 진짜 빠르다.벌써 2월 11일. 설날이라 다들 바쁘시겠지만, 코로나라 집에만 있을거 같아서 평소와 별반 다르지 않는 날을 보낼 예정이다. 1월에 목표로 했었던 앨범작업을 완료 하였다.일전에 포트폴리오 인쇄 관련 글을 썼었는데, 대충 견적을 뚜둘겨보니... 인터프로인디고라는 업체가 하드커버는 없지만 싸고 편리하게 느껴져서, 이곳에서 출력하였다. 내가 가지고 있을용인 2018,2019,2020년 이렇게 3권하고, 처가댁, 부모님댁에 보낼 2019년소책자, 2020년 2권씩 2세트. 장모님, 부모님 다들 좋아해주셔서 입가에 웃음이 번졌다.총인쇄비가 대충 15만원이었나? 가물가물.표지를 크래프트지에 유광코팅입히는걸로 했고, 내지는 160g으로 울트라화이트내츄럴로 했다. 240g도 있었는데.. 오바싸지 말자..
20210116 근황과 새해 목표 작년 12월 22일 원주로 이사를 왔다. 근 한달이 되어가고 있는 중. 서울에서 낑낑거리며 살다가 강원도로 이사를 가게되었다. 커리어고 트렌드고 차치하고 사실 서울이 많이 질렸다. 2005년에 올라와서 2020년까지 중간에 2년은 논산에 있었지만, 뭐여튼 한 13년 가량을 살았다. 여튼 원주는 서울보다 춥고, 쿠팡로켓배송이 안된다. 그외는 사실 생활에 큰 변화랄 건 없는 듯. 2021년이 갑자기 되었고, 나이도 36살이나 되어버렸다. 조바심나고 다급하고 민망했던 나의 일, 프로젝트, 기술, 커리어, 자산등등 뭔가 태연해지는 건 기분탓인가.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라서 다시 되돌릴수 없어서 좋은 거 같다. 시간이 참 빠르다. 새해라고 기뻐할 겨를도 없이 1월도 벌써 중반을 지나쳤다. 올해는 뭘하지 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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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High and Low The Worst (뉴 크로우즈제로 학교제패??) 티스토리 방문객들중 내가 예전에 쓴 크로우즈 제로 영화에 관한 글을 본 사람이 최근 몇명이 있었다. 근데 유입 검색어가 뉴 크로우즈 제로!?였다. 어 뭐지 신작인가? 겐지이야기는 끝났는데.. 싶어서 찾아보니 이거였다. 19년 10월경에 개봉했던거 같은데.. 어찌어찌 구해서 봤다. 2에도 나왔던 호센고교가 나온다. 크로우즈 제로에 나왔던 등장인물은 안나옴.. 뭔가 캐릭터들이 만화보는 것처럼 재밌었다. 아이돌인지 다들 잘생김. 그간 크로우즈 제로 시리즈에서 항상있었던 최종결전 파트가 없어서 뭔가 섭섭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제법 훌륭함. 카메라 무빙? 드론 등응 활용해서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뭐 여튼 그렇다. 처음에는 등장인물들이 어색해서 집중이 안되다가 말미에 가서는 뭔가 정감이 생..
볼만한 SBS티비프로 1. 꼬꼬무 꼬리에 꼬리을 무는 이야기 라는 프로그램이다. SBS스페셜에서 파일럿으로 2회방영후 없어지는가 하다가 정규 편성되었다.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일단 목요일 밤10시35분에 한다. 나는 오늘 11시부터로 잘 못알고 전반부 다 놓침... 여튼 세명의 메인 토커가 지인을 각자의 장소에 한명씩 게스트를 데려와서 한국 현대사에 있었던 사건을 조목조목 뜯어보는 교양 프로?이다. 오늘 나왔던 이야기는 간첩 김신조 사건에 대한 이야기였고 앞부분을 다날렸지만, 재밌게봤다. 매주 챙겨보지 않을까 싶다. 2. 선미네 비디오가게 마찬가지로 SBS스페셜에서 파일럿으로 했던 코너인데, 정규 편성되었다. 파일럿으로 할때 나온 사람이 박미선이었다. 뭔가 항상 티비에 있었던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풍파속에 긴시간을 버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