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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10시에 미팅이있어서 한남동쪽에 갔다가.. 11시반쯤 퇴근했다. 지구최강의 직업이다. ㅋㅋㅋ
20180222 슈렉 무볼트 선반렉 행거렉 조립기 하 마지막 조립기이다. 연달아 쓰려니 좀 지치는 듯? 내방에 옷장겸 책장겸으로 쓰려고 찾아보다가 무볼트 행거 선반이란게 있어서 오 이거 신박하구나 하고 이걸로 정했다. 사실 스피드렉 이라는 브랜드가 뭔가 많이 팔리는 느낌이었는데, 선반깊이가 행거들어가는거는 400 500 밖에 없어서.. 하 500짜리 써야하는가 했었는데. 슈렉이라는 데서 파는 행거선반은 깊이 600짜리도 있었다. 그래서 또 대차게 카드를 긁었다. 박스가 프레임따로 상판따로 와서 뭐지 했었다. 더욱이 상판 박스가 3개가 안오고 2개만와서 뜯어보지도 않고 막 상판이 안왔어요 했었는데, 뜯어보니 다있었다. 천하제일의 블랙컨슈머가 될뻔했었다. 여튼 내가 산건 3개인데 2개는 상판 2개짜리 하나는 상판 3개짜리. 가로세로 1200에 600이고 높..
20180218 화장실 강화유리 선반 설치기 오래된 집이라서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이사 온집에 화장실 선반이 없었다. 그래서 달아보자!!! 강화유리선반을 2개 샀다. 하나는 일자형 600짜리. 그리고 코너형 하나. 이렇게 2개를 설치하려함. 대차게 작업을 시작하려는데.. 선생님...?? 유리가 깨져있었다. 요쪽이 살짝 부서진걸로 판명. 극한의 귀차니스트인 나는 그냥 설치하기로 했다. 택배로 뭐 사서 정말 심각한거 아니면 반품을 잘 안하는 편. 지금 생각해보면 좀 모질이구나 싶기도.. 깨진 유리를 정리하고, 하드웨어가 어떤 식으로 달리는지 파악하였다. 칼브럭과 나사는 4개씩. 실수하면 안되는 부분 일단 화장실 벽에 하드웨어가 붙을 부분을 마킹한다. 정확히는 드릴로 구멍을 뚫는 위치. 타일에 하는 경우도 있는데, 나는 메지에 맞춰서 놓으려고 메지에 ..
20180218 두닷 콰트로 1806 조립기. 아 아까 썼는데 사진 넣다가 날렸다. 여튼 슬레쉬 1204조립후 바로 만들어버렸다. 작업용 책상으로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따위를 올려 놓는 착상으로 구매. 가로세로가 1800에 600이라 3대1의 비례로 약간 날렵한 느낌이 있다. 깊이를 800짜리 살까하다가 너무 큰거사면 집이 좁아지니 600으로 결정. 정말 큰 박스다. 프레임박스는 생각보다 무겁다. 조립설명서는 프레임과 함께 박스에 들어있다고함. 요건 상판스 박스 대차게 오픈 박스를 하면 이런 모양이다. 프레임 박스에 있는 것들. 나사와 프라스틱 부속은 노란 비닐에 따로 들어가 있다. 열어서 보면 나사가 13개, 볼트가 4개? 베어링이 5개, 너트가 5개. 그리고 두닷 스티커. 뭐라 불러야할지 모르겠는 프라스틱 부품은 프레임에 결합해주면된다. 많이 해..
20180218 두닷 슬레쉬 1204 대리석st 이사를 하고 데코타일 노가다와 벽페인트칠 노가다를 하고 부엌 시트지 노가다를 하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가구 주문을 했다. 우리 그 서민용 전국민용 소프시스를 또 살까했었는데, 이사한집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두닷으로 한그레이드를 올렸다. 그래서 지른게 두닷 콰트로 1806 2개와 두닷 슬레쉬 1204테이블. 설연휴가 껴가지고 조립이 많이 늦었었는데, 제작도 많이 늦어버렸다. 사실 바테이블을 제작가구로 살까 만들까 하다가 작업용 테이블을 두닷에서 사면서 에이 그냥 여기서 해결하자 하고 슬레쉬를 샀다. 높이가 높은 버전으로 디자인이 괜찮아 보여 지름스 여튼 언제나처럼 사진에 코멘터리식의 조립기를 시작하겠다. 박스구성은 3개다. 이건 상판이고... 이건 사이드 프레임. 그리고 가로 프레임. 박스를 열어 제끼면 요..
20180208 일상기록 이사했다!!!!! 새집 개넓음. 기분 좋음. 하남스타필드의 티시아에 있는 소파인데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든다. 그런데 가격이. ㅠㅠ
20180131 삼성역 크라이치즈버거 (크라이 아가레!!!) 오늘은 점심에 짬을 내어서 크라이치즈버거에 다녀왔다. 출입구의 모습. 부천점에 다녀온지도 벌써.. 몇년이 지난지도 모를만큼 오래되었는데. 인앤아웃버거의 밴치마킹판을 버리고 이제 브랜드컬러와 이미지를 잡고 제대로 가보려하는 느낌이었다. 울고있는 치즈. 울지말고 웃어. 크라이치즈버거. 문구는 이걸로 정해서 달려가는 느낌. 매장은 생각보다 넓었고. 엄청 북적였다. 요새 카메라 잘못 들이밀면 경찰서에서 이야기하시죠 하기때문에 조심함. 주문시 콜라컵을 먼저주고, 원하는 음료를 따라먹으면 되는 시스템이다. 카운터의 모습. 메뉴가 더 많았던거 같은데, 주메뉴로 압축되었고, 수제버거느낌보다는 페스트푸드느낌으로 돌아선 느낌이다. 근데 이게 그리 나쁜 느낌은 아님. 자리를 잡는데 좀 애를 먹었고, ..
20180130 일본영화 '흐트러지다' 의 감상. 개오래된 일본영화를 한편 보았다. 본건 저번주 토요일이었지만, 이래저래 미루다보니.. 이제 쓴다. 얼마나 내용이 있을지 모르지만 끄적여보기로.(동규랑 단편 3편본것도 써야되는데.. 다음에 ㅠㅜ) 영화는 상암 DMC(Detroit Metal City)의 시네마테크 KOFA(코퐈)에서 보았다. 일본 문화교류? 의 일환으로 아주 오래된 영화부터 2016년 개봉한 영화 6작를 다루었고, 그 누구드라 그 너의 이름은 을 만든 애니메이션 감독의 작품도 다루었다. 1월 27일 14시에는 1964년 작품인 '흐트러지다(Yearning)'이 상영되었다. (이미지출처 구글링, wacha.net ) 몰랐는데, 영화가 공짜였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알수는 없지만, 무려 64년에 나온 흑백 일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