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6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0104 추천 노래 1. 제주도에 여행 갈때 들어야 하는 노래 리짓군즈 '야자수' 힙한 힙합 노래다. 아시아나가 아닌 제주에어를 탄다면 더 재밌게 따라 부를 수 있다. 필자는 아시아나를 타서 약간 아쉬웠다. 2. 해외여행 갈때 들어야 하는 노래 빈지노 'I Don't Mind' 해외여행을 안가서 얼마나 좋을지는 모르겠으나, 타지에 있는 애인을 만나러가는 빈지노선생님의 기쁨 마음이 잘 전해지는 좋은 노래다. 지하철에서 듣고 있으면 비행기를 타는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다. 3. 자신이 커트코베인일때 들어야 하는 노래 한요한 '커트코베인' 기타를 부수며 전세계를 돌겠다는 당찬 포부의 노래이다. 훅을 따라 부르고 있으면 아 내가 커트코베인이구나 싶어짐. 4. 자전거 게임하거나 자전거 탈때 들어야 하는 노래 Beat Fatigu.. 20161201 수원 중국식 갈비집 갈반1986 괜찮은 음식점에 다녀왔다. 이름은 갈반 1986 중국집인데, 갈비가 특화되어 여러메뉴와 퓨전된 느낌이었다. 입소문 타기전인지, 날이 추워서인지, 평일이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홀은 자리가 넉넉했다. 공부가주(소) 15,000 구석기마늘갈비 27,000 +3,000(치즈토핑) 의 모습. 치즈토핑은 후라이펜에 따로 구워서 가져오신 다음에 신나게 얹어주심. 꽤나 재미난 볼거리였다고 생각한다. 치즈를 뒤집어쓴 구석기마늘갈비이다. 등갈비를 튀긴 느낌이었다. 치즈가 식으면서 식감이 쩐다 수준은 아녔지만 그럭저럭 먹을 만했다. 갈비만두 5,000 갈비만두는 튀긴버전이라 나름 신선했고 맛도 괜찮았다. 이렇게 우왁시럽게 먹어야함. 갈비수가 제법 많다. 배불러 뒤질뻔함. 이건 덤으로 시킨 짬봉 8,000 무슨 짬뽕이었는.. 20161130 면목 맛집 농부보쌈 커선생 뽀로로 졸업 기념까진 아니고 칼퇴하고 저녁 뭐먹냐 하다가 가기로 했다. 어디로 갈질 몰라서 뭐먹지하다가, 면목역 잔뼈가 굵으신 책임님께 맛있는 데 좀 알려달라고 말씀드렸다. (진작에 물어봤어야했는데..) 여튼 여기를 추천해주셨다. 위치는 서일대 부근쯤 된다. 출입구사진은 깜빡하므. 2016년 11월 30일 기준 가격. 상차림은 매우 단촐 하다. 커선생 소주 노노 해서 팹시도 하나 시킴. 캬.. 내가 알콜중독이다. ㅠㅜ 다나왔다. 시킨건 농부 보쌈. 가격은 30,000원. 단촐한 상구성인데, 일반 보쌈과 다른 점은, 김치 대신 배추와 김치속을 준다는 점. 김치속에는 땅콩도 들었다.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삼. 김치속은 약간의 굴도 들어있다. 굴 잘 못먹는 편인데, 별로 신경안쓰고 맛있게 먹었다.. 160709 동현아_동대문현대시티아울렛_엘쁠라토_EL PLATO SICAF에서 실망을 하고, 밥이나 먹자고 동현아로 향했다. 동대문 현대 시티 아울렛 인데, 줄여서 동현아 라고 한다고 한다. 송도에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을 송현아 라고 함. 여튼 사진을 보도록하자. 건물의 전면에는 성큰광장이 위치해있다. 지하1층을 1층으로 만들어버리면서, 이벤트와 휴식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낸 것. 좋다고 생각한다. 1층의 접근이 좀 안좋아진 것은 마이너스긴함. 지하1층에는 레고샵이 위치해 있다. 그런가 나와있었던 경찰관과 소방수 레고. 대충 이런 느낌이다. 처음 왔을 때는 월리를 찾아라. 였는데.. 던파 뭐 한다고 치운 듯. 엘쁠라토는 지하 1층에 위치해있다. 원래는 옆에 있는 미즈컨테이너를 갈까했는데... 입구에서 변심. 정갈한 셋팅.시간이 좀 어중띄었는지, 사람이 별로 없었.. 20160529 한샘 플레그십 스토어 HANSSEM FLAGSHIP STORE 상봉역쪽에 한샘 플레그십 스토어 가 생겼다!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에 있어서 안갈 이유가 없어서 다녀왔다. 저번 주 일요일에 다녀온건데 이걸 이제 올리는건 좀 게을러졌다는 증거 정도? 여튼 다녀왔다. 사진을 매우 많이 올렸으므로, 간략한 리뷰를 원하시는 분께는 죄송하지만 많은 사진으로 구구절절하게 시작해보겠다. 저녁시간에 다녀왔다. 8시였나? 밤 10시까지 한다고 한다. 듀오펠리스 아래에 있다. CGV에 한샘플레그십까지 생겨버렸다. 상봉 계속 좋아지는듯. 건물 내부 동선은 좀 꼬여서, 잘 찾아가야한다. 2층 3층에 위치했지만, 주출입구는 3층이다. 물론 2층부터 들어갈 수 있다. 가구 파는 장소이니 오는 손님 안막는 그런 느낌. 드디어 3층이다. 가구가 전시되어있다. 주요 동선에 주요 지점에는 가야할 .. 20160515 곡성 너무너무 무서워서 사진을 못올리겠다. 역대급인듯. 원래 8시반꺼보고 11시넘어서 집에 올까하다가 땡겨서 7시꺼봤는데, 8시반꺼봤으면 레알 집에 못왔을듯 ㅠㅜ 너무너무 무서워서 우산도 놓고옴 ㅋㅋㅋㅋㅋ 그냥 집에가지 무서워서 이마트도 들렸다가옴 ㅋㅋㅋㅋㅋ 착신아리, 주온 생각도 나고 그랬다. 진짜 작정하고 만든 등꼴 오싹해지는 영화인듯. 곡성이후로 공포영화 안보기로 결정함. 롤러코스터 타고서 불쾌해져서 아 이제 그만타야겠다 생각이 들었었는데, 오늘 그 기분임 ㅠㅜ 나이가 든 걸까... 영화 중간중간 개그요소 계속 넣어놔서 방심하다가 마지막에 가서 꽝! 으아 ! 더쓰다간 잠못잘거 같아서 이만 쓰고 ㅠㅜ 디아블로라도 좀더 하다 자야겠다 ㅠㅜ 아 대박 무서움 레알 무서움 20160510 IDIOTAPE "RE" 아주 오랜만에 이디오테잎의 신보가 나왔다. 4월 20일이었나.. 이디오테잎은 3명으로 이뤄진 밴드라고 해야할지 모를 팀이다. 전자음악에 드럼을 얹혀서 광란의 기승전결을 보여주는.. 가사가 없이도 이미지와 공간감을 잘 만들어내는 실력파 그룹이다. (왕팬임) 더욱이 라이브무대가 정말 예술이다. 단독공연을 보러갔을때 실패할수 없는 팀임. 5월7일 단독공연 APOPHENIA에도 쩔어주셨다. ㅠㅜ 너무 멋있어서 폰으로 찍은 영상 제일 유명한 노래는 아무래도 tvn 프로그램이었던 "지니어스" 의 주제곡으로 쓰인 "melodie". 여하튼 이번에 나온 앨범은 RE라는 제목의 앨범인데, 기존에 있던 다른 가수의 노래를 리믹스(?)한 앨범이었다. 네이버뮤직으로 mp3를 받아 들으려 했는데... Hidden Track이!.. 20160410 현충사 어머니 아버지와 저녁을 먹고 이야기도 나눌 겸 다녀온 곳이다. 이때까지 가본 공원 중 가장 훌륭한 식재 갤러리라 생각한다. 핸드폰에 남아 있는 사진을 공유하고자한다. 이순신 장군님의 생가라고 되어있지만, 박정희대통령때 성역화 사업으로 다시 만든거라고 한다. 사실 지금 사진의 공원도 그때 만든 것이라고함. 엄마가 이름 알려줬었는데 까먹었다. 하늘은 하얗고, 나무는 역광에 검게 나온 멋진 사진이라 생각한다. 겨울같아 보이지만, 꽃이 만발한 봄이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좀 쌀쌀했다. 만발 중인 벚꽃 요건 목련이었던듯. 누래지면 정말 몬생긴 꽃인데 새하얗게 있어서 예쁘다. 나무들의 크기가 정말 엄청났다. 크고 아름다움. 현충사 최근 한옥 목수를 수학중이신 아버지께서 좋아하셨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부끄..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