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54)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0203 코드제로 청소기 LG VS7302SCW 무선청소기 조립기 청소기를 샀다!!!!! 좀 오래지난 일이지만, 사진정리하다가 발견해서 사진도 올리고 글도 몇자 써보고자 이리 올려본다. 그럼 사진으로 가봅시다! 방구석이 개판이라 거실도 부엌도 아닌 전이공간에서 조립하였다. 늠름한 박스의 자태. 시리얼 넘버 및 제품 태그 VS7302SCW. 시리얼넘버는 쫄보라 모자이크로 조금 비볐다. 선이 없다고 강조하는 박스다. 박스를 열어 보았다. 상판 스티로폴을 올리면 나오는 모습. 약간은 난해한 제품 박싱이다. 설명서와 여분 베러리, 어뎁터이다. 이것은 청소기를 거치하는 거치대임. 박스에 있는 것들의 전체 모습.. 잘 감싸인 상태라 뭐가 뭔지 잘모르는 상황이었다. 제품라인 3개를 하나의 메뉴얼로 후려친 똑똑함. 요래요래 하면 됩니다. 허연 보호봉지(?)를 제거한 모습. 베터리 착.. 20160503 미니멀라이프.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내가 요새 꽂힌게 있는데, 바로 미니멀 라이프이다. 물건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현 사회에 생겨난 일종의 반물질 라이프스타일? 이라고 봐도 될지 모르겠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이 책을 사서 보는 중이었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다.ㅠㅜ) 여튼 도입부에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글쓴이의 미니멀라이프 시작 전의 일상이야기인데. 읽고나서 한방먹었다. 이건 그냥 진짜 나였다. 그렇게 멍해진 상태로 책을 반쯤 읽었을때, 책을 덮었다. 그리고 당장 버릴수 있는것들을 처분하기 시작했다. 구구절절 다쓸려고 사진도 많이 찍어 놓았다. 그건 다음에 쓰기로 하고... 여튼 침대를 들여오면서 부터 시작된 나의 빚나간 소프시스에 대한 사랑이 나의 작은 집을 더 작게 만들고 있었다. (그래도 소프시스가구는 좋다ㅋㅋ 디자인도 .. 20160501 상봉 CGV 방문기 상봉역에 CGV가 문을 열었다. 열악했던 영화관람시설에 마치 휴지통에 핀 장미처럼..(막쓰는거같지만 내심정임) 이미 상봉에서 청량리가는 쪽에 메가박스라는 영화관이 있었다. 옛날에는 서울 시네마였다고 한다. 여튼 지금은 메가박스인 그곳은.... 정말이지 너무 아쉬운게 스크린 오른편에 비상구등이 초록빛을 발한다. 이거 진짜 짜증난다. 지갑이나 폰을 들어 가리고 봐야할 정도임. 그래서 나에게는 정말 피치못하게 멀리가기가 싫어서인 경우가 아니면 절대 가지 말아야하는 영화관이다. 이런 와중에 상봉역 포스코 주상복합의 아래에 상봉 CGV가 생겼다. 그전에는 왕십리까지 버스타고 가서 봤었는데.. 이제 걸어갈수 있는 위치에 CGV가 등장했다. 럭키. 여튼 이런 내마음보다는 어떻게 생겼는지 공유하고자 이렇게 나불나불 거.. 20160501 시빌워(스포?) 스포랄것도 없는 나의 작은 감상평이다. 1. 영화는 볼거리가 많은편 -액션씬은 딱 블럭버스터이다. 재밌게 볼수 있다.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2. 뭔가 클라이막스라고 할 대접전이 없다. -나는 두그룹이 더 큰 더 센적을 이기기위해 서로 다시 편이되어 힘을 합쳐 해피엔딩으로 끝날거라 생각했는데.. 아녔다. 윈터솔져보다 더쎈 5명은 액션을 펼치기도 전에 쥬금. 그리고 대단원의 빅파이팅이나 해피엔딩, 지구의 평화는 다음 영화로 넘어간다. 뭔가 반지의 제왕 1편 본 느낌이다. 이거 3부작인가... 솔직히 말해 정말 큰 돈을 들여서 만든 대작 팬메이드 무비같았다. 3. 스칼렛 요한슨은 이쁘다. -철권처럼 싸워서 반할 뻔 아니 반했다. 4. 쿠키무비는 2개. -하나는 뭔가 인내심 범위내에서 상영되어 기분 .. 20160318 위례 와이즈 더샵 상가 구경 다녀옴 휴가의 넘치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고 위례에 구경갔다 왔다. 회사에 입사하고 1년차에 모델링했었던 위례 C1-4BL이 준공되어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었다고 들었다. 안갈수가 있나 ㅋㅋㅋㅋ 스케치업으로 열심히 만들었었던 건물이 다만들어져서 지어졌다고 하니 안갈수가 없었다. 물론 실시까지 했었더라면 정말 기억에 남는 좋은 건물일텐데... 여튼 중간 디자인디벨롭 단계에 참여했었던,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기에 이렇게 시간을 내여 다녀왔다. 백문이불여일견 이랬으니,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하도록 하자. 버스타고 갔다. 면목쪽에서 출발해서 가든파이브서 갈아타면 한 한시간인가? 걸렸던거 같다. 네이버지도가 진짜 편리하다. 서울 버스노선 다 연결 시켜줌. 사진은 로데오거리 초입에 있는 타워. 입면의 텍스춰가 좋으다. 내가 .. 20160314 엽문3 간지 좔좔 견자단 형님 영화 되시겠다. 원래 경찰이었다던데... (카더라로 들은거) 여튼 생일날 부모님과 함께 본 영화였다. 추천이라는 항목에 넣긴 좀 그러하나.. 여튼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거니까 생각나는 점 몇개 써보고자 한다. 먼저 누군가 내게 이 영화가 재밌냐고 물으면... 재밌다고 할거다. 하지만, 볼거리가 있긴하지만 좀 엉성한, 치밀하지 못한 영화라고 할것이다. 전체적으로 감독이 하고 싶은게 많았던 영화같았다. 엽문1 처럼 시대상을 반영해 일본의 행패에 맞선 시대영웅을 그린 영화가 아니다. 뭔가 미국 거대 자본에 의해 고생하는 중국인들을 그리는 듯 했지만... 스토리 진행상 서브 같은 느낌이었고.. 팬메이드 무비라고 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액션을 보는 재미는 엽문이니까 당연히 있었다. 타이슨까지.. 20160314 거제 CGV 엽문3 관람기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이기도 하지만, 내생일이다. ㅠㅜㅠㅜ 휴가도 딱 맞았겠다해서 이번 생일은 거제도에서 지냈다. 몇년만인지 모르지만, 엄마가 해준 미역국 먹고 으쌰으쌰함. 그냥 올라오긴 뭐하니, 아버지 어머니와 영화를 보기로 했다. 회사에서 생일이라고 준 문화상품권으로 엽문3를 예매했다. 거제 유일의 백화점 디큐브의 CGV에서 했는데, 보는 사람이 우리밖에 없을까 걱정했었었다. 다행(?)인지 사람들 몇명이 더 있었다. 영화 이야기는 다른 글에서 쓰기로 하고.. 일단 거제 CGV사진 몇장을 올린다. 요건 주차장사진. 이것도 주차장 사진이다. 주차구획이 생각보다 좁은편이다. 확장형이 대세인 요즘이랑은 좀 안맞는 느낌. 주차장 평면도 되겠다. CGV는 6층에 위치. 매표소 전경. 인테리어는 잘되어있는 편이.. 20160308 오디오테크니카 턴테이블 AT LP 120 USB 모델 + 테크닉스 DJ SH 1200 믹서. 중학교때의 소원을 이제야 이루다. 내 나이 31. 서리원이다. 여튼 중학교때 디제이가 비비는 턴테이블이 하고 싶었었다. 작년 헤드라이너의 영향으로 ddj sr과 맥북프로를 호기롭게 구매하고, 조그휠을 비비며 뭔가 중학교때의 소원을 푸는가 싶었는데... 역시 컨트롤러는 컨트롤러인 듯.. 전혀 신나지가 않았다. 조막만한 조그휠은 비비면 소리는 비슷하게 나는데, 뭔가 전자음이 전달되는 속도가 내가 손을 움직이는 속도보다 느린것 같은 느낌과... 조그휠을 놓았을때 소리가 바로 즉각 나지 않는 듯한 착각이 컨트롤러의 재미를 잃게 했다.(라고 쓰고 재미를 느끼는 실패했다고 읽는다.) 여튼 우여곡절 끝에.. 턴테이블리즘이라는 걸 주서듣고 현상설계하면서 머리가 쉬면서 손이 일하는 타이밍에 디제이 큐버트 (DJ QBERT)의 영상을 보면서 일을 진행했다..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2 다음